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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선 중진 의원 권성동이 7월 18일 김건희 특검 수사팀의 국회 의원실·강릉 지역구 사무실·자택 동시 압수수색 대상이 되었습니다. ⚖️


이번 강제수사는 통일교 청탁·건진법사 전성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핵심 단계로 평가됩니다.

특검팀은 경기 가평 천정궁, 통일교 서울 본부, 권성동 의원 보좌진 전산 자료 등을 포괄적으로 확보해 명품 제공·인사 로비 정황을 추적 중입니다.


압수수색 직후 권성동 의원실 앞에서는 특검 수사관보좌진이 30여 분간 대치하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변호인 도착 전 집행 불가“(보좌진) vs “영장 집행 방해는 위법“(특검)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

특검 수사관들이 권성동 의원실에 진입하는 모습
▲ 이미지 출처: MBC 뉴스 화면 캡처


통일교 표만 300만 표나 됩니다.” – 2022 대선 당시 권성동 의원 발언(캠프 관계자 증언)

상기 발언은 윤석열 후보와 마이크 펜스 전 美 부통령 만남을 주선한 배경으로도 언급되며, ‘정치적 호가호위’ 논란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검법 적용 범위
①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 수수’ 의혹
② 통일교 관계자 금품·인사 청탁 정황
③ 전성배(일명 건진법사) 사적 이권 개입 의혹*특검 수사기간 70일+최장 30일 연장 가능

이번 권성동 압수수색은 특검법 ②·③ 항목과 직결됩니다.


정치권 반발도 거셌습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무차별적 영장 남발“이라며 특검팀을 비판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여권 실세들이 통일교에 줄 선 실체“를 규명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법조계에서는 ‘피의자 신분 전환’ 가능성을 주목합니다. 확보된 전자메일·휴대전화 포렌식 결과에 따라 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으로까지 확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원실 앞 대치 장면
▲ 이미지 출처: 연합뉴스TV 유튜브 화면

특검은 이미 4TB 분량의 휴대전화 백업 파일과 10여 대의 외장하드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

권성동 의원 측은 “통일교·건진법사와 사적 거래나 금품 수수는 전혀 없다“며 무고함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통일교 측도 “정치 로비 목적 기부·선물 전달을 사실무근“이라 주장하지만, 특검은 6,000만원 상당 그라프 목걸이·샤넬백 2개 등 고가 품목 흐름을 추적 중입니다.

국회의원 사무실은 치외법권이 아니다.” – 민중기 특별검사


향후 전망
1) 영장 분석 후 권성동 소환 조사 여부 결정
2) 윤석열 전 대통령 캠프 관계자 줄소환 가능성
3) 통일교 자금추적 통해 제3자 뇌물 적용 검토

특검 관계자는 “증거인멸 정황이 드러날 경우 즉각 구속영장 청구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통일교·정치권·대통령 부인을 잇는 복합 의혹으로, 국민적 관심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

한국 현대 정치사에서 전례를 찾기 힘든 대규모 정치·종교 커넥션 수사가 될지, 아니면 야권이 우려하듯 ‘정치 탄압’으로 귀결될지는 향후 몇 주 내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권성동 의원 압수수색 후속 보도와 특검 수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추적, 독자 여러분께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