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권은비와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금정산 동반 등산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SNS를 통해 함께한 등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권은비는 지난 주말 부산 워터 페스티벌 ‘워터밤’에서 직캠 조회수 600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습니다. 공연 직후 그는 “힐링이 필요했다”는 글과 함께 등산 인증샷을 올려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사진 출처=권은비 SNS
사진 속 권은비는 아웃도어룩 차림으로 고당봉 정상(801m) 표지석 앞에서 활짝 웃고 있습니다. 옆에는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해 ‘공식 커플’ 다운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빠니보틀은 구독자 150만 명을 보유한 여행 크리에이터입니다. 해외 배낭여행 경험담과 도보·자전거 여행 브이로그로 MZ세대의 큰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 5월 각자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밝히며 공식화됐습니다. 이후 팬들은 “콘텐츠 협업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워터밤 직후 등산이라는 스케줄은 권은비의 체력과 빠니보틀의 ‘걷기 철학’이 맞아떨어진 결과로 해석됩니다. 권은비는 “무대 위 강렬함과 산속 고요함을 모두 사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OSEN
금정산은 부산·양산에 걸쳐 있는 영남 알프스의 관문입니다. 북문~고당봉 코스는 왕복 4시간 남짓으로,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빠니보틀은 영상을 통해 “부산 도심 전경과 동해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데이트 코스로 추천한다”고 소개했습니다. 팬들은 “다음 영상은 커플 등산 브이로그냐”는 댓글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
업계 관계자는 “아이돌과 유튜버의 만남은 서로 다른 팬층을 자연스럽게 교류시킨다”며 “브랜드 협찬, 지역 관광 홍보 등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권은비가 착용한 러닝화·쿨링 티셔츠는 게시 1시간 만에 품절됐습니다. 빠니보틀이 사용한 경량 배낭 역시 검색량이 폭발해 ‘완판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스타와 여행 전문가가 만나면 단순 열애를 넘어 ‘여행·라이프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콘텐츠 마케팅 연구소 관계자
한편 권은비는 8월 단독 콘서트 ‘QUEEN ON STAGE’를 준비 중입니다. 빠니보틀 역시 다큐멘터리 시리즈 촬영 차 중앙아시아 원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일정을 존중하며 건강한 열애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은 “워터밤→금정산→콘서트로 이어지는 ‘핵인싸 루트’”라며 뜨겁게 응원했습니다. 💖
이번 권은비 빠니보틀 커플의 금정산 행보가 ‘여행과 음악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