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싶다’가 11월 첫째 주 토요일 밤 정규 편성을 쉬었습니다.
대신 특집 다큐멘터리 ‘괴물의 시간’이 편성돼 연쇄살인마 이춘재를 집중 해부했습니다.
이번 결방은 SBS 측이 “주제의 연속성과 시청자의 알권리를 고려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배경이 궁금증을 모았습니다. 🤔
“이춘재 사건을 다루는 별도 심층 다큐를 통해 미제 사건 재조명의 흐름을 이어가겠다.” — 제작진
‘그것이 알고싶다’ 1992년 첫 방송 이후 1,464회 이상을 기록하며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미제 사건·사이버 범죄·피싱·불법 대부업 등 사회적 파장 큰 이슈를 심층 취재해 왔습니다.

제작진은 캄보디아 사이버 범죄 조직을 추적했던 지난 회차에 이어, ‘괴물의 시간’으로 범죄 심리를 한층 더 깊이 조명했습니다.
이춘재 사건은 화성 연쇄살인 10건, 청주 살인 1건 등 대한민국 범죄사 최악의 사건으로 평가받습니다.
프로파일러 권일용·박지선 교수가 나서 사이코패스 특성과 범죄 재구성을 설명했습니다.
시청 포인트 3가지 🔍
① DNA 증거가 부른 과학수사의 진화 과정
② 공소시효 폐지 논의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③ 남겨진 피해자·유족의 트라우마 회복 방안
특히 ②번은 ‘태완이법’ 제정까지 연결돼 입법·사법 제도 개선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방송 말미에는 온라인 시청자 제보 창구가 공개돼 또 다른 미제 사건 해결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
다음 주에는 “사라진 인플루언서와 110억 암호화폐” 편이 예고됐습니다.
재방송·VOD 시청 방법
• SBS 홈페이지와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다시보기 가능
• 다시보기는 방송 후 2시간 이내 업로드, 일부 에피소드 19세 등급 제한 주의
시청자 반응 👍
• “단순 재연을 넘어 법·제도 개선까지 짚어줘 좋다.”
• “이춘재 사건을 통해 피해자 인권을 재조명한 점이 인상적.”
이처럼 ‘그것이 알고싶다’는 탐사보도와 범죄 심리 분석을 결합해 사회 정의 구현을 돕고 있습니다.
제작진은 “선량한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문제를 지속 추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시청자는 제보 메일(gogosbs@sbs.co.kr)과 공식 SNS를 통해 언제든 사건·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다음 토요일 밤 11시 10분, ‘그것이 알고싶다’가 다시 시청자를 찾아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