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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광학, 코스닥 상장으로 기술·산업·자본의 삼박자 정조준합니다 📈

그린광학이 오늘 코스닥 시장에 공식 입성했습니다. 초정밀 광학 시스템과 광학 소재(ZnS) 역량을 앞세워 방산·우주항공·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전략 산업 전반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린광학 코스닥 상장 관련 이미지

이미지 출처: 연합인포맥스(news.einfomax.co.kr)


핵심 한 줄설계→가공·연마→코팅→조립·정렬→전자제어→검사까지 광학 전 공정 내재화로 고부가가치 공급망을 구축했습니다.

공모 결과는 시장의 기대감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일반 청약 경쟁률은 1199.94대 1을 기록했고, 청약 증거금은 약 4조8000억원에 달했습니다국제뉴스입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962.34대 1, 의무보유확약률은 65.4%로 집계됐습니다동일 출처입니다. 공모가는 희망범위 상단인 1만60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장 초반 주가 흐름도 강했습니다. 상장 첫날 시초 거래에서 공모가 대비 급등 출발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이투데이입니다. 변동성이 큰 구간인 만큼 투자 판단은 신중해야 합니다.

회사는 1999년 설립 이후 렌즈 가공·연마·코팅·정렬·전자제어·검사 등 광학 전 공정을 내재화한 국내 유일 수준의 생산 체계를 갖췄다고 소개합니다이투데이, 네이트(이데일리)입니다.

그린광학의 사업축은 방위산업·우주항공·반도체·디스플레이로 요약됩니다. 특히 고출력 레이저 환경에 필요한 ZnS(황화아연) 광학 소재 상용화 역량이 차별점으로 꼽힙니다뉴스웰입니다.

설계부터 소재 가공, 정밀 광학계 제작과 시스템 통합까지 이어지는 풀-스택(Full-Stack) 제조는 납기와 품질, 보안 요구가 높은 방산 프로젝트에 유리합니다. 공급망 리스크를 축소하고 원가 통제력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광학 전 공정 내재화 관련 이미지

이미지 출처: 이투데이(etoday.co.kr)

우주항공 분야에서도 탑재 광학계의 경량화·내구성·열안정성 요구가 커지면서 고성능 소재와 정밀 가공기술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린광학은 이 구간에서 기술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의 정밀도는 미세화·고해상도 트렌드에 따라 꾸준히 상향되고 있습니다. 광학계 내 스크래치·헤이즈·굴절률 균일도 등 세부 지표까지 관리하는 제조·검사 체계가 경쟁력을 좌우합니다.

회사는 글로벌 광학 기업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 표준과 품질 체계를 고도화해 왔다고 밝힙니다이투데이입니다. 이러한 레퍼런스는 신규 수주와 해외 인증 확보에 긍정적 시그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재무 측면에서는 외형 성장보다 기술개발·인재양성에 우선 투자해왔다고 전합니다. 지난해 실적은 매출 약 317억3200만원, 영업이익 약 1억9500만원으로 보도됐습니다뉴데일리입니다.

상장 자금을 통한 생산 인프라 확장과 소재 라인 효율화, 시험·검사 장비 고도화가 예상되지만, 구체적 투자 배분은 향후 공시 및 경영 계획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술 인력 충원 또한 병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거래 유의 사항으로, 일부 매체는 상장 당일 변동성 완화장치(VI) 미적용을 안내했습니다뉴스웰입니다. 단, 실시간 시장 상황과 거래소 공지는 수시로 변동될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린광학 공모 성과 인포그래픽

이미지 출처: 국제뉴스(gukjenews.com)

리스크 요인도 분명합니다. 방산·우주항공 프로젝트는 수주 변동성과 검증 리드타임이 길어 매출 인식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환율과 원자재(특수 소재) 가격 변동도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린광학의무보유확약률 65.4%는 단기 유통물량 완충 요소인 반면, 락업 해제 구간의 유동성 변화는 향후 변동성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는 공시 일정과 재무·수주 업데이트를 꾸준히 점검해야 합니다.

이번 주 코스닥에는 더핑크퐁컴퍼니 등 여러 기업이 동시 입성해 섹터별 수급이 분산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뉴스핌, 연합인포맥스입니다. 산업 스토리와 기술격차가 뚜렷한 종목에 매수세가 선택적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큽니다.

요약하면, 그린광학ZnS 소재 상용화전 공정 내재화라는 확실한 기술축을 갖춘 기업입니다. 방산·우주항공의 중장기 성장성과 반도체·디스플레이의 정밀화 추세가 맞물리면, 수요곡선은 탄력적으로 전개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투자는 개별 판단과 책임 하에 이뤄져야 합니다. 기업의 공시, 분기 실적, 수주 공백 리스크, 유통물량 구조를 면밀히 확인하는 보수적 접근이 바람직합니다 🧭

기자: 라이브이슈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