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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 CUP 2025/26 그림즈비 타운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가 8월 27일 새벽(한국시간) 블런델 파크에서 열렸습니다.


최근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부진을 씻기 위해 컵대회에서 반전을 노렸습니다. 반면 리그투 소속 그림즈비 타운은 1948년 이후 처음 맞대결에서 ‘자이언트 킬링’을 꿈꿨습니다.

경기 시작 전 티켓 전량 매진 소식이 전해졌고, BBC는 “홈 섹션에 예매된 원정 팬 표 500여 장을 취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1. 현지 열기는 폭발적이었습니다. 🏟️


“맨유가 카라바오컵 2라운드에 등장한 것은 2014년 이후 처음입니다.” – Sky Sports 중계 멘트 중

카라바오컵 특유의 단판 승부는 이변을 자주 낳습니다. 특히 맨유 로테이션그림즈비의 홈 경기장은 변수로 꼽혔습니다.

카라바오컵 공식 이미지
이미지 출처: Sky Sports

예상 선발 명단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맨유(4-3-3): 오나나 – 디오고 달로·유로·매과이어·프레드릭손 – 마이누·우가르테·마운트 – 아마다·제르크지·셰슈코

그림즈비(3-5-2): 크룸퍼 – 로버트슨·워렌·시에 – 베르넘·클리프턴·헌트·해리슨·에마뉴얼 – 로즈·밴디엔

양 팀 모두 유망주와 백업 자원을 적극 기용해 ‘관찰 포인트’가 풍부했습니다.


경기 초반 그림즈비가 선제골을 넣으며 관중석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습니다. 레딧 실시간 중계2에 따르면 2-0까지 점수 차가 벌어지자 “54-48” 비율로 맨유 팬들이 패배를 체감한다는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특유의 후반 뒷심 역시 변수입니다. 교체 카드로 라시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투입 가능성이 거론됐습니다.

경기 프리뷰 이미지
이미지 출처: Sports Illustrated


중계·시청 방법도 관심사였습니다. 국내 팬은 SPOTV NOW쿠팡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었고, 해외에서는 ITV·Sky Sports·Paramount+가 동시 중계했습니다.

특히 모바일 VPN을 이용한 시청법이 CNET 기사에 상세히 소개돼 해외 거주 한국인에게 도움이 됐습니다.

경기 후 3라운드 대진 추첨이 즉시 진행돼, 승리 팀이 리버풀·첼시 등 빅클럽과 맞대결할 가능성도 있어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번 대결은 ‘약팀의 투지’‘명문 구단의 무게’가 충돌한 상징적 무대였습니다. 결과와는 별개로, 컵대회가 주는 드라마가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종료 후 하이라이트·인터뷰·전술 분석을 추가 보도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