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가박스 굿즈가 다시 한 번 팬심을 흔들고 있습니다.
22일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과 함께 메가박스 귀멸의칼날 굿즈가 공개돼 영화관 로비마다 긴 줄이 형성됐습니다.
첫날부터 가장 인기 높은 아이템은 오리지널 티켓(OT)입니다.
앞·뒷면이 메탈 재질로 제작돼 탄지로·무이치로 일러스트가 선명하게 빛나며, 숫자 한정 시리얼이 각인돼 소장 가치를 높였습니다.
두 번째 화제는 일륜도 키링입니다.
탄지로·젠이츠·이노스케·무이치로 네 종류로 출시되어 랜덤 증정 방식으로 제공됩니다.
메가박스가 준비한 한정 콤보 세트도 눈길을 끕니다.
팝콘 통에는 화려한 히노카미 카구라 불꽃 패턴이 입혀졌고, 음료컵에는 무한성 3D 일러스트가 삽입돼 간단한 AR앱으로 촬영 시 움직이는 효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메가박스 공식 홈페이지
현장 배부는 상영 종료 후 영수증 확인 절차를 거치며, 당일 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됩니다.
“굿즈만으로 영화 값이 상쇄됩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댓글 중
팬들은 새벽부터 대기표를 받거나 모바일 선착순 예약 기능을 활용해 굿즈 확보에 나섰습니다.
굿즈 수량은 지점별 상이하며, 평일 300세트·주말 500세트로 제한됐습니다.
특히 코엑스·센트럴·대구신세계 돌비관은 공급이 빠르게 소진돼 오전 회차 이후 물량이 없었습니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이미 프리미엄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오리지널 티켓은 발매가 2,000원 대비 최대 4배, 일륜도 키링 세트는 5만 원까지 호가해 리셀 시장의 활황을 보여줍니다.
메가박스는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추가 물량 확보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재입고 여부는 제작사와 협의를 거쳐야 하므로 확답은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문가들은 ‘굿즈 마케팅’이 극장 수익 다각화와 팬덤 결집에 효과적이라고 분석합니다.
한 콘텐츠연구소 관계자는 “한정판·랜덤 요소가 결합되면 팬들의 반복 관람을 유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메가박스는 ‘돌비 시네마 전용 렌티큘러 엽서’ 등 포맷별 굿즈를 추가 공개해 N차 관람 수요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오는 26일까지 PET 스탠디를 영수증 제시 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도 병행됩니다.
굿즈 수령 시 유의할 점도 있습니다.
제품 하자 발생 시 상영 종료 직후 현장에서만 교환되며, 포장 개봉 후에는 환불이 불가합니다.
또한 지역별로 상영관·굿즈 종류가 달라 메가박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지점별 이벤트 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점 공지 없이 조기 종료되는 경우가 잦으므로 실시간 알림 기능을 켜두면 도움이 됩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굿즈를 안전하게 보관하려면 하드 슬리브나 TOP 로더 사용을 권장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메탈 티켓은 습기에 약하므로 지퍼백+실리카겔 보관을 추천했습니다.
“굿즈가 영화 경험을 확장한다”는 트렌드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다음 대형 기대작 ‘블루록 더 무비’ 역시 콜라보 굿즈를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 Tip. 메가박스 VIP는 모바일 쿠폰 1,000P를 자동 적립받아 콤보 세트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영화도 보고, 굿즈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