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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웹툰·카카오웹툰 등 국내 거대 플랫폼은 물론, 북미·동남아를 공략한 WEBTOON 글로벌 앱이 1억 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했습니다.

“스크롤 한 번에 전 세계 유저가 만화 한 편을 감상하는 시대” – 업계 관계자

▲ 플랫폼 로고 (출처: Apple App Store 캡처)

WEBTOON App Icon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콘텐츠 소비가 늘면서, 웹툰 플랫폼들은 IP 확장에 속도를 냈습니다.

드라마·영화·게임까지 이어지는 원소스멀티유즈(OSMU) 모델이 주요 매출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시장조사기관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2023년 국내 웹툰 매출은 1조 5천억 원, 2027년에는 3조 원 돌파가 예상됩니다.

같은 기간 해외 매출 비중도 28% → 45%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중단편 웹툰 플랫폼 재담쇼츠

새로운 구독제 서비스 재담쇼츠·레진 UNIVERSE가 등장해 중단편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프리랜서 작가 수요도 급증했습니다. 웹툰 프리랜서 채용공고는 잡코리아 기준 하루 40여 건이 꾸준히 올라옵니다.

“콘티·채색·3D배경 등 분업 시스템이 일반화되며 연간 일자리 1만 개 이상이 창출” – 한국콘텐츠진흥원

🤝 스튜디오 리코·스튜디오 투유 등 전문 제작사는 유망 작가 지분투자를 통해 장기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한국식 세로 스크롤이 표준으로 굳어지는 가운데, 미국 마블·DC 역시 버티컬 코믹스 라인업을 준비 중입니다.

이에 맞서 네이버 웹툰은 美 로스앤젤레스에서 ‘LINE WEBTOON Universe’ 컨벤션 개최를 예고했습니다.

카카오는 태국·대만에 이어 중남미 서비스를 론칭, 스페인어 번역 AI를 자체 개발 중입니다.

카카오웹툰 인스타그램

🌍 전문가들은 언어 장벽 해소가 글로벌 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자동번역·음성합성TTS 기술이 내장된 멀티모달 뷰어가 내년 상반기 상용화될 전망입니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소유권 인증, NFT 굿즈 출시로 2차 수익 다각화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네이버·카카오 모두 ‘웹툰 NFT 마켓’ 베타 서비스를 운영하며 ⬆️ 팬덤 경제를 키우고 있습니다.

🎬 최근 넷플릭스 Top10에 오른 드라마 『마스크걸』은 원작 웹툰 누적 조회 6억 뷰 달성을 이끌었습니다.

웹툰 IP는 시나리오·스토리보드가 이미 완성된 ‘준비된 콘텐츠’로 제작 리스크를 줄여준다” – 드라마 제작사 PD

📚 출판 업계도 뒤늦게 합류했습니다. 전자책 플랫폼은 웹툰 노블라이즈 전용관을 신설, 텍스트↔웹툰 양방향 리메이크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결국 웹툰은 더 이상 ‘만화’에 머물지 않습니다. 게임·음악·실감형 VR까지 연결되는 거대 IP 허브로 진화 중입니다.

업계는 “2026년 웹툰 종합지수K-콘텐츠 수출 3대 축에 포함될 것”이라 전망합니다.

라이브이슈KR는 변화의 한복판에서 독자 여러분께 웹툰 산업의 다음 페이지를 계속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