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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투자협회 60주년, 왜 다시 주목받나?

금융투자협회(KOFIA)는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가입액 40조원 돌파 소식이 전해지면서 협회 역할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1️⃣ ISA 40조원 돌파, 숫자가 말해주는 시장 신뢰

30일 금융투자협회 발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ISA 가입금액은 40조3,847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작년 말 대비 7조5천억원↑으로 반기 기준 최대 증가폭입니다.

“상반기에만 33만명이 새로 ISA를 선택했습니다.”1

ISA는 ETF·펀드·리츠·예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며 세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국민 자산관리 통장’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2️⃣ 교육·인증 사업 확대…투자자 보호 장치 강화

금융투자협회 학습시스템
이미지=금융투자협회 학습시스템, ⓒKOFIA

협회는 온라인 학습시스템을 통해 파생상품 투자권유자문인력 등 전문인력 교육을 상시 운영합니다. 이는 건전한 자본시장 생태계를 위한 핵심 과제로 평가됩니다.


3️⃣ 채용 플랫폼, 회원사 인재 연결 허브

금융투자협회 채용안내
이미지=KOFIA 채용안내 메인, ⓒKOFIA

협회 홈페이지 KOFIA MEMBERSHIP은 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 등 회원사 채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청년 취업WM(자산관리) 인재 수요를 연결해 금융권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습니다.


4️⃣ 세제 개편·연금계좌 연계 추진

정부와 금융투자협회는 ISA를 퇴직연금·개인연금 계좌와 통합하는 방안을 논의 중입니다. 이는 세액공제 확대로 이어져 투자자 실질 수익률을 높일 전망입니다.


5️⃣ 투자자 보호 장치, 공시 플랫폼 ‘DART+’ 구축

협회는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집합투자기구 총보수·비용을 한눈에 제공하는 DART+ 시범 서비스를 2026년 상반기 도입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6️⃣ 글로벌 협력 확대…CFA·IFIE 파트너십 강화

ISA 40조 돌파
이미지=한국경제 보도 캡처, ⓒ한국경제

CFA Society Korea와 공동 주최하는 Research Challenge금융투자협회가 후원사로 참여하며 학계·업계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증권감독기구(IFIE)와 정보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규제 트렌드를 반영합니다.


7️⃣ 건전 레버리지 관리, 신용공여 총량 가이드라인

최근 레버리지 투자 급증에 따라 협회는 회원사 대상 신용융자 공여 한도 자율규제를 강화했습니다. 이는 코스피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투자자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조치입니다.


8️⃣ ESG 정보 표준화 프로젝트

금융투자협회한국거래소·회계기준원과 함께 ESG 공시 표준화 태스크포스를 운영 중입니다. 기업·투자자·투자자문인력 모두에게 동일한 측정·비교 잣대를 제공해 시장 투명성을 높입니다.


9️⃣ 가상자산, ‘디지털 증권’ 제도권 편입 로드맵

협회는 STO(증권형토큰)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며 블록체인 기반 자본시장으로의 전환을 지원합니다. 향후 디지털 증권 협회 설립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 60주년 기념 국제 컨퍼런스 예고

올해 11월 열리는 KOFIA Global Capital Market Conference에는 미 SEC·일본 FSA 관계자, 트레이딩 플랫폼 기업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ISA 성공 사례와 초개인화 자산관리가 핵심 의제로 다뤄집니다.


✅ 마무리 – 금융투자협회, ‘투자 대중화’ 시대의 중추

금융투자협회는 60년간 공시·교육·분쟁조정 3대 축을 강화해 왔습니다. ISA 40조원 돌파는 협회의 정책·교육·회원사 긴밀한 협력이 만든 결실입니다. 앞으로도 투자자 보호시장 혁신을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막중한 과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투자자는 dis.kofia.or.kr에서 모든 펀드·ISA 수익률과 위험도를 직접 확인2할 수 있으니, 정보를 충분히 비교 후 의사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1. 출처: 금융투자협회 보도자료(2025.07.30)
2. 출처: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시스템(D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