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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미래 전동화 전략을 앞당기며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말 정식 출시된 3열 대형 전기 SUV EV9은 국내 사전계약만 1만 대1를 넘기며 현대차그룹 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습니다.

EV9 주행 사진
이미지: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는 이어 EV3·EV4 콘셉트카와 중국 전략형 EV5를 공개하며 전기 SUV 풀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2030년 글로벌 전기차 160만 대 판매”라는 Plan S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카드라고 평가했습니다.


생산 라인도 빠르게 전환 중입니다. 화성 ‘오토랜드’에는 20GWh 규모 배터리 팩 조립 라인이, 광명 공장에는 전용 E-GMP 플랫폼 기반 섀시 라인이 신설됐습니다.

올해 상반기 국내 판매 29만 1,000대, 해외 124만 3,000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4% 성장했습니다. 😮


“소비자가 원하는 것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경험’이다.” – 송호성 기아 사장

이 같은 철학은 구독형 차량 서비스 ‘Kiatribe’와 OTA 기반 커넥티드 카 SW 업데이트로 구현되고 있습니다.


인재 확보도 공격적입니다. 9월 18일까지 대졸 신입 채용을 진행하며 품질·SW·ESG 등 30여 직무를 모집합니다.

기아 채용 공고

채용 플랫폼 캐치에 따르면 평균 연봉 1억 220만 원(2024년 기준)으로 국내 제조업 상위 5% 수준입니다.


엔지니어 지망생에게는 오토큐 경력 공채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Indeed 공고 기준 전국 70여 지점에서 정비사를 뽑고 있습니다.

오토큐는 올해 24시간 긴급 출동·EV 특화 진단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


맞춤 금융 상품도 강화됐습니다. 기아캐피탈은 전기차 전용 0.9% 초저금리 리스와 배터리 보증 연장 프로그램을 출시했습니다.

소비자는 정부 보조금과 결합해 최대 1,200만 원까지 실구매가를 낮출 수 있습니다.


쏘울 이미지
이미지: 나무위키 ‘기아 쏘울’ 캡처

한편, 박스카 ‘쏘울’은 2025년 단종이 예고됐습니다. 기아는 향후 EV3로 소형 전기 SUV 수요를 흡수할 계획입니다.


부품 생태계도 탄탄합니다. 중고 부품 플랫폼 한국종합부품과 파트너십을 맺어 순정부품 재활용률을 38%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친환경 소재를 확대해 탄소 배출을 2030년까지 97% 감축한다는 목표입니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역시 공격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 ‘플러그 앤 차지’ 호환 초급속 충전기 600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자동 결제·배터리 데이터 API 연동으로 충전 시간을 18분으로 단축했습니다.


소비자 관점에서 보험료·보조금·세제 혜택 정보를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는 ‘EV 케어 솔루션’ 앱도 출시됐습니다. 📱

앱 내 ‘잔여 보조금 알리미’ 기능은 실제 다운로드 35만 건을 돌파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업계는 현대차·테슬라·폭스바겐 등과의 전동화 경쟁 속에서 기아자동차가 ‘가격 경쟁력+완성도’를 앞세워 독자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EV9이 북미 ‘IIHS 톱 세이프티 픽+’를 받는다면 브랜드 위상은 한층 더 올라설 것으로 보입니다.


🎉 결론적으로 기아자동차는 ‘전기차 2.0 시대’의 기술·서비스·인재 삼박자를 완비하며 글로벌 시장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지속적인 혁신과 소비자 친화 전략이 맞물리며 2025년 영업이익 13조 원 달성도 무리가 아니라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