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 리그의 대표 치어리더 김한나가 오는 9월 13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예비 신랑은 수원 FC 응원단장 김정석 씨로, 두 사람은 3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김한나는 2009년 프로농구 무대를 시작으로 16년째 무대 위를 지켜온 베테랑입니다.
2016년부터는 기아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활약하며 ‘호랑이 군단’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출처 = 김한나 SNS
그녀의 결혼 발표 소식은 SNS를 통해 처음 공개됐습니다.
김한나는 “이제는 무대보다 일상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살아가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팬들과 함께한 함성을 평생 잊지 않겠다” – 김한나 SNS 中
팬들은 댓글을 통해 “행복하세요”,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된다” 등 축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
김한나는 2020년 ‘올해의 치어리더상’을 수상하며 실력과 인기 모두를 인정받았습니다.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와 러블리한 미소는 야구·축구장을 넘어 각종 광고와 화보로 이어졌습니다.
출처 = Instagram @ksb0101
예비 신랑 김정석 단장은 K리그 현장에서 응원 기획과 연출 능력으로 유명합니다.
두 사람은 스포츠 현장에서 처음 만나 열정이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습니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를 대표하는 응원 커플 탄생이라는 점에서 스포츠계도 큰 관심을 보입니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의 웨딩홀에서 비공개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식전 화보와 영상 편지는 팬들을 위해 일부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한나는 시즌 종료 전까지 기아 타이거즈 홈경기에 정상 출근해 팬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김한나 프로필 한눈에 보기
- 생년월일 : 1990년 6월 15일
- 데뷔 : 2009년 KBL LG 세이커스 치어리더
- 주요 경력 : 2016~현재 KIA 타이거즈, 2018 평창올림픽 공연팀
- 수상 : 2020 올해의 치어리더상, 2022 팬페스트 인기상
전문가들은 스타 치어리더의 결혼이 구단 마케팅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야구+축구’ 크로스오버 콘텐츠가 스포츠산업의 새로운 협업 모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출처 = 네이트뉴스
한편, 기아 타이거즈 관계자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남은 시즌 김한나와 함께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팬들은 가을야구와 웨딩 시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9월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요약 : 김한나 치어리더는 9월 13일 김정석 단장과 결혼식을 올리며, 결혼 이후에도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스포츠계가 주목하는 ‘응원단 커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두 사람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향후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켜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