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img.co_.krorgImghk2025070301.41006351.1.jpg

개그맨 김대범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그의 애도 글이 SNS에 올라온 지 하루 만에 누적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기며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


김대범, 대도서관 추모
사진=OSEN 제공

“정말 너무나 허탈합니다. 왜 벌써 가신 겁니까?”라는 김대범의 절절한 문장이 팬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유튜버로서 초보 크리에이터를 아낌없이 도우시던 분이었습니다.” – 김대범 SNS 中

경찰에 따르면 대도서관은 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현재까지 유서나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김대범은 2002년 KBS ‘개그콘서트’로 데뷔해 ‘고음불가’, ‘갈갈이 삼형제’ 등 숱한 히트 코너를 남겼습니다.

2019년부터는 ‘김대범 TV’를 개설해 라이브 코미디·먹방·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독자 42만 명을 모으며 크리에이터로서 두 번째 전성기를 맞았습니다.

특히 그는 “대도서관이 직접 장비 세팅과 알고리즘 노하우를 알려줘 유튜브에 연착륙할 수 있었다”고 여러 방송에서 밝혀, 두 사람의 끈끈한 인연이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이번 비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선한 영향력의 계보가 끊겼다”, “두 사람의 훈훈한 동료애가 기억에 남는다” 등 댓글로 애도를 전했습니다. 🕊️


대도서관 생전 모습
사진=스타투데이

유튜버 고몽, G식백과 등도 일제히 추모 영상을 올리며 “‘큰형’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더욱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김대범은 오는 10월 코미디 페스티벌 ‘웃음의 온도’에서 단독 스탠드업 공연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대도서관의 장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공연 일정을 재조정하겠다”라며 “김대범이 팬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된 빈소에는 방송·IT 업계 종사자들이 발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7일 오전 10시에는 온라인 추모 중계가 진행되며, 김대범도 참석해 고인의 업적과 추억을 나눌 예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과로·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팬들은 “김대범이 남긴 진심 어린 메시지가 창작자의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 라이브이슈KR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김대범이 이어갈 따뜻한 행보를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