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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 범죄단지 급습으로 한국 청년 3명을 무사히 구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작전을 지휘한 주인공은 더불어민주당 재외국민안전대책단장을 맡은 김병주 의원입니다.


🇰🇭 현지 시간 18일 새벽, 김 의원은 프놈펜 외곽의 불법 온라인 도박단지를 경찰·이민청과 함께 급습했습니다. 보통 20일가량 걸린다는 승인 절차를 반나절로 단축하며 기습에 성공했습니다.

김병주 의원은 작전 직후 SNS에 “첩보영화처럼 숨 막히는 순간이었다”고 전하며, 구조된 청년들이 곧바로 영사 조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콤풋’ 지역은 ‘전화금융사기·몸값 요구’가 빈번한 범죄 밀집 구역입니다. 한국 국적 피해자만 올 들어 40여 명이 보고됐습니다.

“은신처가 드러난 뒤에도 현지 경찰은 안전을 이유로 수색을 미뤘다. 우리는 시간을 끌 수 없었다.” – 김병주 의원

김 의원이 이끄는 대책단은 재외동포 네트워크실시간 위성 지도를 접목해 위치를 파악했습니다. 곧이어 캄보디아 부총리실과 긴급 면담을 갖고 공동작전을 설득했습니다.

작전 성공 후 세 청년은 프놈펜 소재 대사관 보호실로 옮겨졌습니다. 건강 검진 결과 경미한 타박상 외 큰 부상은 없으나, 심리적 트라우마 치료가 즉시 필요하다는 의료진 판단이 나왔습니다.

구출 직후 현지 경찰은 납치 조직원 8명을 검거했으며, 피해자들의 강제 노동·전기 고문 정황을 수사 중입니다. 청년들의 ‘범죄 가담 여부’도 동시에 확인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작전 지휘 중인 김병주 의원
▲ 출처: 조선일보

🔍 이번 사건은 정부·국회·재외동포 3자 협업모델의 시금석이 됐습니다. 외교부는 “‘해외안전 긴급대응팀’ 구축을 앞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여론 또한 뜨겁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재외국민 안전이 곧 안보”라며 후속 입법을 예고했습니다.

김병주 의원은 예비역 대장·합참 작전본부장 출신으로, 안보·구호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도 필리핀 유흥업소 감금 한국인 구조를 돕는 등 ‘해외 인질 해결사’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한편, 일부 포털에서 동일 이름의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과 혼동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두 인물은 전혀 다른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늦음’이 있을 수 없다”며, 정부 차원의 상설 ‘해외 위험국가 범죄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습니다.

🇰🇷 캄보디아발 구조작전은 끝났지만, 재외국민 보호 정책은 이제 시작입니다. 독자는 이번 사건을 통해 해외 안전 수칙사전 신고 제도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