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훈·한재승·정현창 ↔ 최원준·이우성·홍종표, 3대3 초대형 딜 전말
⚾ 28일 오후,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가 3대3 트레이드를 전격 단행했습니다.
이번 트레이드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김시훈 트레이드’입니다.
1. NC는 투수 김시훈(26), 우완 한재승(24), 내야수 정현창(19)을 보내고 외야자원과 즉전 내야를 받았습니다.
2. KIA는 즉시전력 외야 2명과 유틸 내야 1명을 내줬지만, 좌완 잠재력이 풍부한 김시훈을 품으며 선발 로테이션을 두텁게 했습니다.
“젊은 투수 자원을 확보해 장기 경쟁력을 높이고자 한 결정” — 양 구단 공동 보도자료 중
3. 김시훈은 2023년 데뷔 후 통산 62경기 15승 12패, ERA 3.98을 기록했습니다. 150㎞가 넘는 포심과 슬라이더가 강점입니다.
4. 작년 NC에서 선발·불펜을 오가며 WAR 1.87을 찍었고, 특히 후반기 탈삼진 비율 23.4%로 급성장했습니다.
5. KIA는 올 시즌 팀 평균자책 4.65로 리그 8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좌완 선발진 강화는 절실했습니다.
6. 반면 NC는 득점권 OPS 0.673로 공격이 문제였습니다. 최원준·이우성의 즉시 타선 투입이 가능해졌습니다.
7. 전문가들은 “윈윈 트레이드지만, 김시훈 잠재력이 폭발한다면 KIA가 장기적 승자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합니다.
8. 실제로 데이터랩에 따르면 김시훈의 체인지업 피안타율은 0.194로 좌완 평균(0.238) 대비 우수합니다.
9. 올여름 KIA는 주중 9연전 등 빡빡한 일정이 예정돼 있어, 즉시 선발 등판이 유력합니다.
10. NC는 불펜 유망주들을 끌어올려 공백을 메우고, 새 외야진으로 수비 폭을 넓힐 계획입니다.
11. 팬 커뮤니티에서는 “KIA가 드디어 ‘좌완 갈증’을 해소했다”는 반응과 “NC가 현금성 자원을 확보했다”는 분석이 공존합니다.
12. 최근 KBO 리그는 ‘전력 극대화’를 위해 중·하위권 팀도 대형 딜을 과감히 시도하는 추세입니다.
13. 김시훈 개인도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증명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으며, 8월 초 광주 홈경기에서 첫 선발이 유력합니다.
✅ 결론적으로 ‘김시훈 트레이드’는 KBO 2025시즌 판도를 뒤흔들 핵심 변수로 평가됩니다.
향후 성적과 계약 재협상 과정이 이번 거래의 진정한 가치를 결정할 것입니다.
라이브이슈KR는 김시훈의 첫 등판 이후 퍼포먼스도 계속해서 심층 분석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