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광이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로 안방극장 복귀를 알렸습니다.
제작사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영광이 두 얼굴의 미술 강사 ‘이경’ 역을 맡아 이영애와 호흡을 맞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우연히 손에 들어온 마약 가방이 두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하이퍼 리얼 범죄극으로, 선과 악의 얇은 경계를 섬세하게 묘사합니다.
극 중 김영광은 낮에는 은수(이영애 분)의 딸을 가르치는 방과후 미술 강사, 밤에는 ‘제임스’라는 이름으로 마약을 유통하는 인물을 연기해 선‧악 이중성을 드러냅니다.
제작진은 “그의 장신 비율과 서늘한 눈빛이 ‘이경’의 복합적인 면모를 완벽히 살린다”고 자신했습니다.
“김영광은 모범생과 범죄자를 오가는 입체적 인물에 깊이를 더해 주고 있습니다.” ― 송현욱 PD
사진=KBS / 지피코리아 제공
올해로 데뷔 17년 차에 접어든 배우 김영광은 모델 출신다운 피지컬과 안정된 연기로 ‘파리의 연인’, ‘너를 사랑한 시간’, ‘사생활’ 등 다수의 작품에서 존재감을 증명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문백: 트리거’에서 보여 준 액션 연기는 글로벌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복귀작에서 그는 “인간 내면의 회색지대를 세밀하게 표현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영애 역시 3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해 극의 서사를 단단히 붙잡을 예정이라, 두 배우의 ‘세기적 만남’에 방송 전부터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
사진=스타뉴스 제공
제작진은 “첫 방송부터 강렬한 오프닝이 펼쳐질 것”이라며 “김영광 특유의 여유 있는 카리스마가 극적 긴장감을 배가시킨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영광은 tvN 예능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도 절친 강수진을 응원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며, 휴먼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정장을 입었어”라는 글과 함께 블랙 수트 사진으로 30만 ‘좋아요’를 기록하며 패션 아이콘으로서 존재감도 과시했습니다.
패션 업계 관계자는 “김영광이 입은 클래식 테일러드 슈트가 2030 남성 구매 문의 1위를 찍었다”고 전했습니다.
방송 일정은 오는 9월 첫 주로 확정됐으며, 총 12부작으로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에 시청자를 찾습니다.
OTT 동시 공개도 추진 중이라 글로벌 팬들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작품을 만날 가능성도 큽니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영광은 스턴트 없는 체력 소화로 촬영 현장의 ‘에너지 배터리’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액션, 멜로, 서스펜스가 모두 살아 있다”고 귀띔했습니다.
그의 차기 행보로는 할리우드 협력 프로젝트와 패션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계약설도 언급되며, 다방면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트위터 @AArina2304
엔터테인먼트 평론가 김모 씨는 “이번 ‘은수 좋은 날’이 김영광 필모그래피에서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괴물 신인 → 믿보배로 진화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방송계 한 관계자는 “이영애와의 투샷만으로도 이미 드라마 화제성 지수 1위를 기록했다”며 “첫 회 시청률 10% 돌파를 자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김영광은 최근 기부 캠페인 ‘Warm Heart’에 동참해 소아암 환아를 위해 1억 원을 쾌척,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습니다.
팬들은 “외모도 마음도 잘생겼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SNS 해시태그 #KimYoungKwang, #은수좋은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
한편 KBS 드라마국은 “로케이션 촬영을 이달 말 마무리하고 후반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시네마 카메라를 도입, 영화 같은 미장센을 구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청 포인트는 ① 김영광‧이영애 극강 시너지, ② 현실감 넘치는 범죄 서사, ③ 인간 본성에 대한 질문 등으로 요약됩니다.
올가을, ‘은수 좋은 날’에서 새로운 얼굴로 변신할 김영광의 도전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됩니다.
라이브이슈KR은 추후 제작발표회 현장을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와 현장 스틸컷을 추가로 전할 예정입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