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진욱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비서실 국장이 총리실 정무협력비서관에 임명될 예정이던 당일 전격 사퇴했습니다.
첫 문단부터 돌연 사의라는 예상 밖 전개가 정치권을 흔들고 있습니다.
총리실은 7일 밤 11시께 “일신상의 이유로 임용 의사를 자진 철회”했다고 문자 공지했습니다 🤔.
이미지 출처│동아일보
📰 발표 12시간 전까지만 해도 대통령 재가까지 모두 완료돼 임용이 기정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야당에서 “성남 지역 폭력조직 사건 연루” 의혹을 제기하자,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 김진욱은 1974년 서울 출생으로 민주당 조직국·당대표비서실을 거친 친(親)이재명계 전략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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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방선거 기획·국회 대응 실무를 총괄하며 ‘실세 참모’로 불렸습니다.
🔍 야당은 2003년 폭행 구속 전력 의혹을 추가 공개하며 “부적격 인사”라고 압박했습니다.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서라도 즉각 철회가 불가피했다.” — 국회 행안위 소속 A의원
여권 핵심 관계자는 “검증 과정에서 형 집행 종료 여부를 놓고 정보 누락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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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퇴로 총리실 정무 라인 공백이 불가피해졌으며, 야권 협치 시계도 다시 제로가 됐습니다.
🗓️ 후임 인선은 검증 강화 기조 속에 2~3주가량 지연될 가능성이 큽니다.
시민사회에선 “국정 공백보다 투명성이 우선”이라며 긍정적 평가와 피로감이 교차합니다.
정치평론가 박민지 교수는 “
인사 실패가 반복되면 신뢰 자본이 급격히 소모된다
”고 경고했습니다.
결국 김진욱 사퇴는 인사 검증 시스템 한계를 드러낸 동시에, 향후 여야 대치 국면을 더욱 가팔라지게 만들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