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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플레이오프 5차전에 돌입하며 우익수 김태연을 선발 카드로 꺼냈습니다.


2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마지막 승부는 한국시리즈행을 좌우하는 단판 승부입니다.

한화 김태연 타격 장면
이미지 출처 : 스포츠한국


김태연은 1‧2차전에서 7번 타자 우익수로 나서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공격 흐름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러나 3‧4차전에서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고, 팀은 2승 2패로 시리즈 균형을 허용했습니다.

김경문 감독은 “장타력과 송구 능력을 모두 갖춘 김태연이 결정적 순간에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즌 김태연의 정규리그 성적은 타율 0.274 · 8홈런 · OPS 0.756으로, 중·하위 타선에서 안정적인 출루율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좌완 투수 상대 타율 0.298을 기록해, 삼성의 선발 좌완 크리스 펠릭스를 공략할 키 플레이어로 꼽힙니다.

수비에서도 평균 시속 146㎞에 달하는 강한 어깨로 외야 보살 5개를 올리며 실점 최소화에 기여했습니다.

김태연의 가세로 라인업은 손아섭–리베라토–문현빈–노시환–채은성–하주석–김태연–최재훈–심우준 순으로 재편됐습니다.

타선 재배치는 3‧4차전 침묵을 깨고 장타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한화 선발은 1차전 등판 후 콘디션을 끌어올린 코디 폰세입니다. 폰세는 “김태연이 다시 외야를 지켜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삼성은 우익수 방면 깊숙한 타구를 집중 공략하며 김태연의 수비 범위를 시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들은 “김태연이 6회 이전에 출루한다면 한화가 경기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70%”라고 분석했습니다.

🔥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이 걸린 한화, 그리고 커리어 첫 포스트시즌 홈런을 노리는 김태연의 배트가 올가을 대전을 달굴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