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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SSG 랜더스의 좌완 투수 김택형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되며 야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김택형의 프로필부터 활약상, 향후 전망을 총정리합니다.


기본 프로필: 1996년생으로 만 28세인 김택형은 좌완 투수로, 마산 출신입니다1. 키 185cm·체중 82kg로 안정적인 투구 폼이 장점입니다.

지난해 퓨처스(2군) 리그에서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변화구와 꾸준한 커맨드를 통해 성장을 입증했습니다.

2025 시즌 초반에는 2군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김택형만의 전천후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최고 구속 147km/h를 기록하며 구위를 개선한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SSG 퓨처스팀 박정권 감독은

“김택형은 겨우내 체력·근력 강화에 집중했고, 1군 무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고 평가했습니다.

김택형 투구 모습

6월 10일 잠실 LG전 전날 콜업 소식이 전해지자 SNS에서는 #김택형 해시태그가 급상승했습니다. 야구 커뮤니티에서도 “김택형나오면 겜 던졌네”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실제로 해당 경기에서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데뷔 첫 실점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투심과 체인지업을 적절히 섞은 전술 투구가 돋보였습니다.

통계 사이트 KBO에 따르면, 김택형의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는 1.12로 안정적인 편입니다. 구종별 구사율 중 슬라이더 비중이 30%를 넘는 점도 특징입니다.

앞으로 김택형은 선발 로테이션 합류 여부가 주목됩니다. SSG 랜더스는 현재 선발 로테이션이 부침을 겪고 있어 김택형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부상 관리 차원에서도 철저한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김택형이 시범 경기에 등판할 때마다 팀 의료진이 스피드건 기록과 팔 상태를 체크합니다.

야구 전문가들은 김택형의 체감 구속이 더 높아 보인다며 긍정 평가를 내렸습니다. 특히 2군 대비 1군 투구에서 위력을 잃지 않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비교 대상으로는 LG 송은범, 키움 김주형 등이 거론됩니다. 세 선수 모두 빠른 공과 변화구 조합이 뛰어나 향후 ‘에이스 계보’를 잇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남은 시즌 일정에서 김택형은 대전 한화전, 사직 롯데전 등 우타자 강한 타선을 상대할 예정입니다. 해당 경기 등판 전후로 투구 내용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김택형의 프로필·활약·향후 전망을 정리했습니다. 앞으로 SSG 랜더스의 좌완 에이스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