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하성, 탬파베이 홈 데뷔전서 빛난 골드글러브 수비 ⚾️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격수 김하성이 홈 팬들 앞에서 다시 한 번 클래스를 증명했습니다.
19일(한국시간) 볼티모어전에서는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두 차례 별표 수비로 관중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1️⃣ ‘무안타’ 속에서도 쏟아진 찬사
MLB 네트워크는 “Ha-Seong Kim의 범위·송구 정확도는 리그 최상급”이라며 2023년 NL 골드글러브 수상자의 면모를 치켜세웠습니다.
현지 해설진도 “공을 춤추듯 따라간 뒤 완벽한 원바운드 송구로 마무리했다”라고 극찬했습니다.
2️⃣ 시즌 누적 수비 지표
DRS 15, OAA 12 – 유격수 부문 아메리칸리그 1위
특히 좌·우측 모두 +6 이상의 수비 범위 점수를 기록하며 ‘홀대받던 수비 포지션’을 확실히 살렸습니다.
3️⃣ 왜 8번 타순인가? 🤔
팬들은 최고 연봉자(연 1,600만 달러)*추정치가 하위 타선에 머무는 이유를 궁금해합니다.
케빈 캐시 감독은 “상·하위 밸런스를 위한 결정”이라며 “수비 집중도를 고려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4️⃣ 타격 슬럼프, 해법은?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256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배럴률 8.2 %·평균 타구속도 90.4마일은 커리어 하이를 유지해 ‘반등’ 가능성을 높입니다.
5️⃣ 변화구 공략이 관건
김하성은 올 시즌 변화구 상대 OPS .612로 다소 고전했습니다.
구단 분석팀은 “앞발 타이밍 0.02초 단축”을 제시, 타격 코치와 교정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6️⃣ 수비에서 ‘WAR 제조기’
야구레퍼런스 기준 수비 WAR 1.9로 팀 내 단독 1위, 전체 MLB 야수 5위입니다.
이는 탬파베이가 와일드카드 경쟁을 이어가는 결정적 원동력으로 평가됩니다.
7️⃣ 트레이드 효과 🏷️
지난겨울 샌디에이고에서 이적하며 내야 안정감이 급상승했습니다.
탬파베이는 실책률 0.981→0.992로 개선, 팀 ERA도 0.24 낮아졌습니다.
8️⃣ 다음 관전 포인트
20일 Orioles 2차전 선발 라인업에서도 김하성은 ‘8번·유격수’로 예고됐습니다.
현지 언론은 “타석 침묵이 길어질수록 1·2번 기용 가능성은 줄어든다”라고 분석했습니다.
9️⃣ 코리안 메이저리거 계보 잇는 중
추신수‧최지만에 이어 김하성은 한국 야수 최초 멀티 포지션 골드글러버라는 새 지평을 열었습니다.
올 시즌 목표는 20-20 클럽(홈런·도루) 재달성으로, 현재 9홈런 14도루를 기록 중입니다.
🔟 팬·전문가 한목소리 “타격 반등은 시간문제”
스탯캐스트 예상 타율(xBA)은 .278로 실제 성적을 앞서고 있어 ‘기회 대비 생산성’이 충분하다는 평입니다.
팀 동료 랜디 아로자레나는 “김하성은 빅게임 플레이어, 중요한 순간 반드시 칠 것”이라며 신뢰를 보냈습니다.
📷 현장 스케치
이미지 출처 : SPOTV YouTube
이미지 출처 : 미주중앙일보
🔚 전망
결국 김하성의 가치는 ‘공·수 균형’에 있습니다.
타격이 정상 궤도에 오르는 순간, 탬파베이 레이스의 가을야구 시나리오는 한층 현실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