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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선JTBC 화요 예능 ‘한끼합쇼’를 통해 이진욱과 20년 만에 재회했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했습니다.


1990년대 후반 청춘 스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던 김희선은 여전히 아름다운 비주얼과 독보적 존재감을 자랑합니다. 오늘 방송에서도 방부제 미모라는 수식어가 다시 한번 증명됐습니다.

김희선 근황
사진=미주중앙일보 캡처


이진욱은 오프닝부터 “여전히 예쁘시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팬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2005년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으로 처음 김희선을 만난 이후 자신의 “연기 롤모델”로 꼽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선배님은 당시 제게 ‘신 같은 존재’였습니다.” – 이진욱

방송에서는 압구정동 도산공원을 배경으로 두 사람이 과거 추억을 되짚는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제작진은 2000년대 초반 촬영 현장 사진과 함께 김희선의 리즈 시절을 스크린에 띄워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


출연 후반부, 김희선은 “비밀 데이트 중인 연예인을 목격했다”는 에피소드를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는 실제 장소와 시간을 (익명 유지)로 숨기면서도 생생한 목격담을 전달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끼합쇼 촬영 현장
사진=스타뉴스 제공


김희선은 최근 SNS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lovely.katie.k)에는 ‘한끼합쇼’ 촬영 비하인드 컷과 함께 “오늘 저녁 8시 50분에 만나요”라는 글을 올려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JTBC 공식 계정과 힌지 엔터테인먼트가 태그되며 협업 마케팅 효과까지 톡톡히 누렸습니다.


김희선은 2023년 넷플릭스 드라마 ‘블랙나이트’ 이후 스크린·OTT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장르물과 휴먼 드라마 등 폭넓은 시나리오를 받고 있다”면서 “올해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진욱 역시 ‘오징어 게임’ 시즌2·3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갑니다. 두 배우 모두 새로운 도약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김희선 이진욱 재회
사진=JTBC 뉴스

패션 또한 화제였습니다. 김희선은 화이트 재킷데님 팬츠를 매치해 ‘꾸안꾸’ 스타일을 선보였고, 이진욱은 네이비 수트로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톤온톤 코디가 관건”이라며 “심플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면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한끼합쇼’ 제작진은 “추억과 소통을 중시하는 새 코너를 준비 중”이라며 “향후 90년대 스타 특집을 추가 기획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김희선은 인터뷰 마지막에서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이 큰 힘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예능에서 인사드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6.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콘텐츠 경쟁이 치열한 화요일 밤에도 변함없는 김희선의 영향력이 다시 확인됐습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케미 폭발”, “20년이 지나도 레전드”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습니다. 댓글창에는 ‘다음엔 드라마에서 만나길’이라는 기대 섞인 요청이 줄을 이었습니다.


‘한끼합쇼’ 측은 12일 방송에 글로벌 아이돌 출신 배우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희선의 MC 활약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

오랜만에 다시 만난 김희선·이진욱의 레전드 케미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설렘을 선사하며 화요일 밤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