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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오승환이 21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뒤 방송·야구 후진 양성 등 새로운 무대에 나섰습니다😊.

지난 30일 SBS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에 출연한 그는 은퇴 소감커리어 하이라이트를 진솔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KBO·NPB·MLB를 아우르며 통산 549세이브*한·미·일 통합 1위라는 대기록을 남겼습니다.

삼성 라이온즈 시절 ‘끝판대장’ 별명을 얻었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한신 타이거스에서도 압도적 구위를 선보였습니다.

방송에서 “어머니께 영광을 돌린다”며 눈시울을 붉힌 그는, 선수 시절 무표정 별명과 다른 인간적 면모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야구는 제 인생의 전부였습니다. 이제는 후배들이 더 빛날 수 있게 돕고 싶습니다.” – 오승환 인터뷰 중

프로 데뷔 후 21시즌 동안 평균자책점 2.01을 기록, ‘국보급 마무리’라는 평가를 확고히 했습니다.

특히 2014년 일본시리즈 우승 세이브, 2016년 MLB 포스트시즌 진출 경험은 한국 투수 최초라는 의미를 남겼습니다⚾.

현역 은퇴 발표 후 그는 모교 야구부와 지역 리틀야구팀을 순회하며 멘토링 클리닉을 진행, 직접 변화구 그립을 지도했습니다.

한신 시절 오승환 투구 장면
▲ 사진 출처 : 뉴스1

일본 한신 타이거스 팬들도 SNS ‘#오승환_고마워’ 해시태그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한·일 야구 교류 확대에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은퇴 후 첫 행보로 선택한 ‘보고보고보고서’는 팬들이 궁금해하던 일상 루틴·가족 이야기를 공개해 검색 트렌드를 장악했습니다📈.

오승환은 “아들이 야구를 원한다면 류현진 선배를 선생님으로 추천하고 싶다”라며 차세대 투수 양성 계획도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그의 풍부한 글로벌 경험이 KBO 불펜 시스템 현대화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 전망합니다.


향후 삼성 라이온즈 영구결번·명예의 전당 헌액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며, ‘끝판대장’의 두 번째 인생에 야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