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6·3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마지막 유세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 호소에 함께하며 ‘국힘 원팀’을 강조했습니다
6월 2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에서 나경원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의원과 함께 무대에 올랐습니다
현장에서는 ‘기도 2번 투표’ 퍼포먼스를 통해 유권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나경원 의원은 ‘양심이 제 방탄조끼’라고 말하며 김문수 후보의 정직함을 강조했습니다
“양심이 제 방탄조끼입니다. 국민의 지지를 받는 후보가 진정한 방패입니다” – 나경원 의원
나경원 의원은 같은 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짐 로저스의 이재명 지지 논란을 대국민 사기극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는 “이 후보가 자신의 SNS에 올린 내용은 완전한 사기(complete fraud)”라며 “국민을 상대로 한 거짓말이자 국제적 망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나경원 의원은 개인 SNS에서도 진실과 정의를 강조하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진실이 거짓을 이길 수 없다. 정의가 불의를 이길 수 없다. 투표만이 대한민국을 구합니다” – Instagram @kyungwon.na
또한 MSN 뉴스에 따르면 나경원 의원은 백브리핑에서 “내부적으로는 골든 크로스가 있다고 본다”며 문재인 정권 이후의 경제 상황을 베네수엘라에 비유하는 발언을 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는 “문재인 정권부터 시작된 경제 기조가 결국 베네수엘라의 길과 닮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대선현장 취재 영상(채널A)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가 나 의원에게 말을 걸자 침착하게 반응하는 나경원 의원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처럼 나경원 의원은 마지막 유세 현장에서 ‘국힘 원팀’을 강조하는 동시에 정책·논쟁·SNS 메시지를 통해 다각도로 선거 막바지 표심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는 유세와 기자회견 발언, SNS 메시지를 종합 검토해 투표장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