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폴리 vs 인터 세리에A 8라운드가 10월 25일(현지)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립니다.
이 경기는 스쿠데토 경쟁 구도를 가를 분수령입니다. 현재 인터는 승점 19로 선두, 나폴리는 승점 15로 3위에 올라 있습니다.
“세리에A 챔피언을 꿈꾸려면 직접 잡아야 한다” – 루디 가르시아1
홈팀 나폴리는 케빈 더 브라위너와 스콧 맥토미니가 가세하며 중원 창의성이 급상승했습니다.
원정팀 인터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와 앙헬-요안 보니 투톱이 평균 1.8골을 합작 중입니다.
사진=BBC SPORT 캡처
양 팀 역대 전적은 인터 24승·나폴리 16승·무승부 17회로 인터가 근소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키플레이어로는 크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니콜로 바렐라가 꼽힙니다. 두 선수 모두 경기당 드리블 성공 3회 이상을 기록하며 공격 시발점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미지=Sofascore 제공
전술적으로 나폴리는 4-3-3에서 하이 프레싱을, 인터는 3-5-2로 역습 운영을 준비했습니다.
관전 포인트 ① – 더 브라위너가 2선에서 제공할 전진 패스가 인터 스리백을 어떻게 흔들지입니다.
관전 포인트 ② – 디마르코의 왼발 크로스와 라우타로의 침투 타이밍이 맞아떨어질 때 나폴리 수비는 흔들릴 수 있습니다.
관전 포인트 ③ – 교체 카드. 가르시아 감독은 지오반니 시메오네, 인자기 감독은 알렉시스 산체스로 마지막 15분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한국 팬이라면 26일 새벽 01시(KST) 파라마운트+ 또는 스포티비 나우에서 중계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해외 베팅업체는 인터 승 2.35, 무 3.30, 나폴리 승 2.80을 제시합니다. 이는 원정 우세를 의미하지만 홈 분위기를 감안하면 무승부 가능성도 큽니다.
현지 팬 커뮤니티에서는 “더 브라위너와 바렐라의 중원 대결이 경기 흐름을 좌우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 종합하면, 나폴리 vs 인터는 득점력과 중원 장악력에서 조금 앞선 인터가 유리하지만, 나폴리의 홈 강세를 무시할 수 없습니다. 결과는 한 골 차 승부 혹은 2-2 무승부로 전망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