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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이슈KR은 기상청의 최신 관측 자료와 민간 기상사의 수시 업데이트를 종합해 내일 날씨 정보를 안내합니다. ☔ weather tomorrow를 미리 확인해 출근·등교·여행 계획을 빈틈없이 세우시기 바랍니다.


기상청 공식 아이콘 15일 화요일 새벽부터 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수구역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동해상 저기압이 서쪽으로 수렴하며 국지성 호우가 시간당 30㎜ 안팎으로 집중될 수 있습니다.

“폭우는 짧게, 그러나 강하게”예상 – 기상청 관계자

장맛비가 그친 뒤 오후에는 햇볕이 강하게 드러나 체감온도 33℃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영서 20~60㎜, 충청권·전라권 40~80㎜, 많게는 100㎜ 이상도 관측될 수 있습니다. 강수 후 수증기가 급격히 올라 전국적으로 무더운 열대야 가능성도 있습니다.

우산과 호우 아침 최저기온은 20~24℃, 낮 최고기온은 27~33℃로 평년보다 1~3℃ 높습니다. 서울 29℃·대전 33℃·전주 28℃·부산 27℃·제주 30℃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는 비세척 효과로 전국 ‘좋음’~‘보통’ 단계가 예상되지만, 오존 농도는 햇볕이 드러나는 오후 시간대 일시 ‘나쁨’ 가능성이 있습니다.


■ 수도권·강원영서 – 출근길 강한 비가 집중돼 교통 체증이 예상됩니다. 한강 수위가 급변할 수 있어 한강공원 주차장 이용 시 실시간 통제 정보를 확인하십시오.

■ 충청내륙 – 오후 3시 전후로 대기 불안정이 최고조에 달해 돌풍·천둥번개가 동반될 전망입니다. 야외 공사장은 기계 장비를 미리 묶어 두십시오.

■ 영동·영남 – 동풍이 지형과 만나 시간당 50㎜ 이상 폭우가 가능하니, 산사태 경보 지역 주민은 긴급 재난 문자에 귀 기울이셔야 합니다.

■ 호남·제주 – 비는 오전에 그치겠으나 해풍이 강해 너울성 파도가 방파제를 넘나들겠습니다. 낚시객과 해수욕객은 물결 높이 2.5m 이상 시 즉시 대피하세요.

부산 호우 주의 항공·선박 운항에도 차질이 예상돼, 김포·제주·김해공항 이용객은 항공사의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장시간 운전 시 터널 진입 전에는 안개등 점등, 터널 내에서는 속도 유지가 안전에 도움이 됩니다. 도로 침수 구간을 만날 때는 최소 20㎞/h 이하로 서행하십시오.

실내외 스포츠·페스티벌 일정은 ‘우천 취소’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십시오. 특히 한국 일본 축구 친선전 관람객은 킥오프 전후 기습 호우 가능성에 대비해 레인코트와 방수 신발을 챙기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내일 날씨는 오전 ‘비’·오후 ‘무더위’ 투트랙 형태입니다. 비가 그친 이후 열과 수증기가 만나 만들어내는 찜통 더위를 대비해 휴대용 선풍기·쿨토시·충분한 수분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라이브이슈KR은 기상청 날씨누리·케이웨더·다음날씨 등 공식 플랫폼의 예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추가 특보가 발효될 경우 푸시 알림으로 신속히 전달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