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플, 한국 게임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
네오플은 2001년 설립된 뒤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로 글로벌 흥행 신화를 쓴 넥슨 계열 개발사입니다. 현재도 한국 게임 매출 Top 3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게임업계 수익성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 최근 화두: 노동조합 파업과 성과급 갈등
“성과급 ⅔만 지급? 개발자의 땀값을 존중하라!” – 네오플 노동조합 성명
2025년 6월부터 이어진 네오플 노동조합 파업은 성과급(GI) 축소·경영진 특별 보상 이슈로 촉발됐습니다. 7월 현재까지 야근 거부·조기 출근 거부·주말 근로 거부 등 단계적 투쟁이 진행 중입니다.
파업 사태는 게임 출시 일정 지연과 인력 이탈 우려로 번지며, 네오플 주가 및 넥슨 그룹 재무 전망에도 직·간접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인벤 캡처
🛠️ 그러나 개발은 계속된다 – 신규 MOBA 프로젝트
인벤 단독 보도(7월 17일)에 따르면, 네오플은 언리얼 엔진 5 기반 ‘프로젝트 C(가칭)’를 가동 중입니다. 업계는 이를 ‘사이퍼즈 2’ 혹은 ‘차세대 MOBA’로 추정하며, 네오플의 실험 정신이 다시 한번 드러났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제주 본사 캠퍼스의 풍부한 개발 환경과 1 % 미만 퇴사율(루리웹 커뮤니티 발 언급) 등이 맞물려 ‘인재 사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 네오플을 둘러싼 3가지 핵심 키워드
- 수익 구조 다변화 – 모바일·콘솔 버전 ‘던파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협력 등 IP 확장.
- 노사 관계 재정립 – 파업 장기화 시 성과급 체계·근무 문화 전면 개편 가능성.
- 글로벌 e스포츠 – ‘DNF Duel’, ‘사이퍼즈’ 글로벌 리그 추진으로 e스포츠 생태계 강화.
📈 파업이 재무 실적에 미치는 영향
증권가에서는 2025년 하반기 영업이익이 최대 8 % 하락할 수 있다는 보수적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던파’ 중국 서비스 로열티, ‘퍼스트 디센던트’ 퍼블리싱 수익 등으로 실적 방어가 가능하다는 의견도 상존합니다.
이미지 출처: 인벤 보도 자료
🏝️ 제주 본사의 상징성
네오플은 2015년 전사 이전을 완료하며 제주지역 IT 클러스터의 모범 사례가 됐습니다. 직원들은 주거·교육·문화 지원을 받으며, 회사는 지속 가능한 개발 생태계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 검색 트렌드가 말해주는 이용자 관심사
- “네오플 파업” – 노동이슈 접근
- “사이퍼즈2 출시일” – 신작 기대감
- “던파 성과급” – 보상 체계 궁금증
이는 노사 갈등과 콘텐츠 혁신이 동시에 소비자 관심을 끌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전문가 시각: “대화 없는 파업은 손실, 투명한 정보 공개가 해결 열쇠”
게임산업협회 관계자는 “성과급 기준·산정 방식을 투명화하고, 장기 목표를 공유하면 파업은 단축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네오플 지속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 향후 관전 포인트
1) 7월 말 예정 단체교섭 결과
2) 신규 MOBA 첫 CBT 일정 공개 여부
3) ‘던파’ 여름 업데이트가 매출 방어에 미칠 파급 효과
🔚 결론
네오플은 노동조합 파업이라는 도전에 직면했지만, 동시에 차세대 MOBA 프로젝트로 미래 성장 동력을 다지고 있습니다. 투명한 보상 체계와 혁신적 개발 문화가 조화를 이룬다면, ‘WE MAKE WONDERS’라는 슬로건처럼 한국 게임산업의 새 이정표를 세울 가능성은 여전히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