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이처셀 주가가 이틀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며 장중 35,65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전일 대비 11% 이상 오른 수치로, 시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네이처셀은 1971년 설립된 식품·바이오 융합기업입니다. 최근에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며 ‘헬스케어 신성장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출처: 알파스퀘어
이번 급등의 도화선은 美 현지 공장 신설에 4,000억원을 투입한다는 투자 계획이었습니다.
“미국 FDA 임상·생산 허브를 동시에 구축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
는 회사 입장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29~30일 코스닥 바이오주 전반이 동반 반등했지만, 네이처셀 주가는 알고리즘 매수 신호와 함께 VIVolatility Interruption까지 발동되며 독보적 강세를 보였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네이처셀의 대표 파이프라인 ‘조인트스템’에 주목합니다. 이 치료제는 중증 퇴행성 관절염 환자 대상 국내 3상(임상번호: NCT01595347)을 마무리했고, 미국 2/3상 진입을 준비 중입니다.
네이처셀은 또 다른 자가 지방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바이오스타-ST’로 알츠하이머 적응증 확대를 노립니다. 성공 시 파급효과가 막대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출처: 글로벌경제신문
하지만 리스크도 상존합니다. 첫째, 임상 실패 가능성, 둘째, 추가 자금조달 부담, 셋째, 국내 인허가 지연 등이 대표적입니다. 특히 첨단재생바이오법 시행 이후 행정 절차가 강화돼 일정이 늦어질 수 있습니다.
재무 지표를 보면 2024년 매출은 1,156억 원, 영업적자는 187억 원이었습니다. 적자 구조지만, 시가총액은 1조 8,000억 원으로 ‘성장 프리미엄’을 반영한 수준입니다.
전문가들은
“네이처셀 전망은 임상·자금·규제 세 박자가 맞아떨어질 때 비로소 현실화된다”
며 장기 관점의 분할매수를 조언합니다.
출처: 중앙이코노미뉴스
투자 체크리스트 📑
① 美 공장 착공 일정·규모
② ‘조인트스템’ 미국 FDA 임상 승인 여부
③ 국내 첨단재생의료 정책 변화
④ 추가 파이프라인 임상 데이터 공개 시점
한편 개인 투자자 비중이 65%에 달해 변동성이 크므로, 네이처셀 주가 추세 추종 시 손절·익절 라인을 명확히 설정해야 합니다.
🔎 요약하자면, “4,000억 美 투자” 뉴스가 ‘총알’을 장전했고, 줄기세포 파이프라인 기대감이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그러나 임상 결과·규제 변수라는 ‘안개’가 지워지지 않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라이브이슈KR는 네이처셀의 주가 및 임상 진행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추가 소식이 확인되는 대로 신속히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