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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2025 하반기 로드맵 완전 분석


글‧편집 | 라이브이슈KR IT·트렌드팀


글로벌 3대 퍼블리셔로 성장한 넥슨의 현재

넥슨은 2025년 기준 누적 가입자 12억 명*1을 돌파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존재감을 강화했습니다.

특히 ‘FC 온라인’과 ‘크레이지 아케이드’ 등 20년 이상 서비스 중인 장수 IP차세대 엔진으로 재정비해 라이브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


1. FC 온라인 시즌 업데이트… eK리그·e스포츠 흥행 예고

넥슨과 EA가 공동 서비스 중인 FC 온라인은 7월 24일 ‘NEW ERA’ 대규모 패치를 진행했습니다.

“실시간 이적시장 개편으로 선수 가격이 35% 이상 재조정됐습니다.” – 넥슨 스포츠라이브팀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전술 프리셋, 구장 조명 개선 등을 포함해 콘솔·PC 크로스플레이 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평가받습니다.


2. 레전드 IP의 귀환: 크레이지 아케이드 &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최근 모바일 동시 접속자 35% ↑를 기록하며 복고 열풍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CS 온라인은 7월 24일 신규 좀비 모드와 스킨 거래소를 적용해 스팀 워크숍 못지않은 창작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3. 넥슨게임즈‧멀티스튜디오 체제 강화

코스닥 상장사 넥슨게임즈(225570) 주가는 지난주 대비 6.8% 상승하며 시가총액 9,400억 원을 회복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AAA 슈팅 ‘퍼스트 디센던트’가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4. NEXON CREATORS 플랫폼으로 UGC 생태계 확장

넥슨은 2025년 6월 UGC 허브 ‘NEXON CREATORS’를 글로벌 공개했습니다.

현재 3,200명 이상의 1인 크리에이터가 등록돼 있으며, 월 광고 수익 5억 원 규모로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


5. CSR 모범 사례: 푸르메재단 넥슨 어린이재활병원

2017년 개원한 넥슨 어린이재활병원은 누적 60만 건의 재활 치료를 제공하며, 기업 사회공헌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최근 AI 재활 로봇을 도입, 치료 정확도를 18% 향상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6. 2025 하반기 신작 라인업 미리보기

프라시아 전기 글로벌 – 대규모 RvR MMORPG, 9월 CBT 예정.
마비노기 이터널 – 원작 스토리 리부트, UE5 전환.
메이플스토리 월드즈 – UGC형 메타버스, 연내 얼리액세스.

세 타이틀 모두 멀티 플랫폼 전략으로 콘솔·클라우드까지 동시 대응합니다.


7. 투자 포인트 및 리스크

강점: 탄탄한 IP, 글로벌 서비스망, 캐시카우 확보.
리스크: 중국 판호 의존도, 가챠 규제 강화, 경쟁사 신작 공세.

증권가에서는 넥슨게임즈 목표 주가를 1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퍼스트 디센던트’ 흥행 여부가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결론: ‘LiveOps’ 시대, 넥슨의 선택은 옳았다

모바일 초기 시장 이후 치열해진 라이브 서비스 경쟁 속에서 넥슨장수 게임 + 신작·UGC + CSR 삼각 전략으로 지속 성장 엔진을 가동 중입니다.

하반기 FC 온라인 e스포츠 리그, ‘퍼스트 디센던트’ 출시, 메이플스토리 월드즈 메타버스 확장이 맞물리면 글로벌 게임 시장 점유율 4위 달성도 멀지 않아 보입니다. 🚀


*1 출처: 넥슨 IR 자료(2025.07)
대표 이미지 출처: 위키미디어 커먼즈(© NEXON Corpo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