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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타 공모주 기사 대표 이미지 사진 출처=CBC뉴스 캡처


노타 공모주 청약이 10월 24일 16시를 끝으로 마감됩니다. 인공지능(AI) 경량화 솔루션 기업 NOTA기관 경쟁률 1,058:1이라는 뜨거운 성적표를 받아들며 상장 전부터 시장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투자자들은 노타 IPO의 흥행 배경으로 ‘온디바이스 AI’라는 확장성 높은 키워드를 꼽습니다. 기존 대형 모델을 작고 빠르게 만드는 경량화 기술은 클라우드·모바일·엣지를 넘나드는 활용성이 돋보입니다.


회사는 NetsPresso 플랫폼을 통해 LLM·VLM 모델을 하드웨어 교체 없이 구동할 수 있는 구조를 제시합니다. 이는 비용 절감과 전력 효율을 동시에 잡는 전략으로, 삼성전자·엔비디아·퀄컴 등 글로벌 칩셋 업체와의 협업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이번 노타 공모주는 총 291만6,000주(신주 100%) 규모로, 공모가 9,100원 기준 총 265억 원을 조달합니다.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모든 청약 창구가 단일 증권사로 모여 있어 경쟁률 산정이 명확합니다.


1일차 비례 경쟁률은 180.48대 1, 균등배정 예상 주식수는 2~3주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차 오전에도 청약 증거금이 빠르게 유입되며 300대 1 돌파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AI 경량화 시장은 2027년까지 연평균 40% 이상 성장할 전망입니다.” (KOTRA 산업동향 2025)

전문가들은 노타 공모주가 단기 차익형 ‘따상’ 후보로 거론되는 동시에, 차세대 반도체 설계·엣지 AI 수혜주로서 중장기 가치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다만 위험요인도 존재합니다. 아직 매출 구조가 솔루션 라이선스와 과제성 프로젝트에 치우쳐 있어, 예상 매출 달성 여부가 주가 안정성의 관건으로 지목됩니다.


재무 지표를 살펴보면 2024년 매출 76억 원, 영업손실 4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공모 자금신규 인력 채용·해외 진출·클라우드 SaaS 고도화 등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시장에서는 ‘노타 IPO 이후 온디바이스 AI 플랫폼 구독 모델이 안착할 경우, 2026년 흑자 전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칩니다. 클라이언트 다변화가 관건입니다.


청약 전략 측면에서 균등 배정은 최소 증거금 45,500원(5주 청약분)만으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비례 배정을 노린다면 1억 원 이상 자금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노타 공모주 실시간 경쟁률 이미지=유튜브 ‘공모주린이의 투자백서’ 캡처

배정 주식 수 계산 시 증거금÷(공모가×2) 공식이 활용됩니다. 이번 노타 공모주는 50% 증거금 제도이므로, 실제 투자금 대비 배정 주식 계산을 꼼꼼히 해야 합니다.


상장 예정일은 11월 1일로, 따상(시초가 2배 후 상한가) 시 수익률은 약 160%입니다. 공모가 9,100원 기준 따상 목표가는 23,660원으로 계산됩니다.

공모 종료 후 1개월 내 우리사주 물량 10%, 기관 의무보유 확약 27%이 시장에 추가 출회되지 않는 점도 주가 방어 요인으로 평가됩니다.


결론적으로 노타 IPO는 ‘AI 경량화’라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높은 기관 수요예측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다만 단기 급등 이후 실적 증명 구간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투자 전 리스크 관리가 필수입니다.

청약 마감까지 남은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미래에셋증권 MTS·HTS 또는 영업점 방문을 통해 노타 공모주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