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4차 발사, 11월 27일 새벽 첫 야간 창구 개방…우주환경 연구·우주바이오 실증 본격화입니다 🚀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11월 27일 새벽,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4차 발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관계기관 안내에 따르면 이번 발사는 첫 새벽 발사로 진행되며, 기상과 기술 점검에 따라 최종 시각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발사체 기립 완료 후 전원 연결과 기밀 점검, 추진제 충전 등 마지막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발사 시각은 26일 오후 최종 확정되며, 일부 공지에 따르면 오전 0시 54분부터 1시 14분 사이(KST한국표준시)의 창구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관계 당국은 기상 상황, 상층풍, 낙뢰 가능성 등 안전 변수를 종합 검토해 발사 시각을 확정한다는 입장입니다.

정부는 이번 임무가 우주환경 연구와 우주의학·바이오 실증을 위한 탑재체 운용에 초점을 맞춘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참고자료를 통해 광시야 오로라·대기광 관측 카메라인 ROKITS를 공개했으며, 관련 탑재체가 함께 실증될 예정입니다.

“이번 4차 누리호는 우주환경 연구와 함께 국내 위성 기반 우주의학 실증을 수행하는 임무 구성을 갖습니다.”정책브리핑 안내문 인용
발사 후에는 단계적 비행 절차와 탑재체 분리가 이어지며, 지상국 수신과 궤도 상태 확인을 통해 임무 성패가 판정됩니다.
현장 준비 상황은 원격 통신 설비 점검, 엄빌리컬 연결, 기밀 확인, 추진제 충전 순으로 진행되며, 각 공정마다 중간 승인이 이뤄집니다.
우주항공청 안내에 따르면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가 예정되어 있어 누구나 안전하게 발사 장면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안전 통제도 강화됩니다.
해상 안전을 위해 나로우주센터 앞바다 반경 3km와 비행 항로상 폭 24km·길이 78km 구역이 26일 저녁부터 27일 새벽까지 통제될 예정입니다.
이번 누리호 4차 발사는 민간주도 전환이라는 산업적 의미도 큽니다.
발사체 제작과 운용 전반에서 민간 기업의 역할이 확대되며, 발사 서비스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앞서 누리호는 2023년 5월 25일 3차 발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 성숙도를 입증했습니다.
4차 임무는 과학·산업 탑재체 운용을 통해 실증 데이터 축적과 신뢰성 향상에 방점을 찍는 단계입니다.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은 현장 접근을 자제하고, 우주항공청 공식 생중계와 항우연 채널을 통해 안전하게 시청하기를 권합니다.
어업 및 레저 선박은 통제 시간과 구역을 준수해 항행 안전을 확보해야 하며, 드론 비행도 금지됩니다.
발사 당일에는 기상 브리핑과 기술 브리핑이 순차 제공되며, 발사 직전·직후에는 비행 데이터와 초기 결과가 안내될 예정입니다.
관계기관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대한민국 우주 도약”을 강조하며 성공적 임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