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_1843_모던한 라이브이슈KR 로고_simple_compose_01jwtjnbhnfrmr2ew2618jjkdz

⚽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달굴 뉴캐슬 대 리버풀 빅매치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이하 EPL) 2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리버풀이 맞붙습니다. 킥오프는 한국시간 8월 26일 새벽 4시로 예정돼 있습니다.


뉴캐슬 대 리버풀 경기는 최근 몇 년 사이 EPL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두 팀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읍니다. 뉴캐슬은 사우디 투자 이후 스쿼드 뎁스를 강화했고, 리버풀은 아네 슬롯 감독 부임으로 ‘게겐프레싱 2.0’을 예고했습니다.

🔥 핵심 키워드: 뉴캐슬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세인트 제임스 파크, 알렉산데르 이삭, 모하메드 살라흐, 박승수.


“전술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양보할 수 없는 3점입니다.” – 전 EPL 수비수 리 오퍼디낸드1

역대 전적은 리버풀이 92승 44무 56패(공식전 기준)로 우위에 있지만, 뉴캐슬은 홈에서는 1995-96시즌 이후 11승 12무 9패로 맞서며 결코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뉴캐슬-리버풀 경기 사진
▲ 사진 출처: Nate 스포츠


1. 전술 매치업입니다. 에디 하우 감독은 4-3-3에서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기점으로 역동적 빌드업을 구사합니다. 반면 리버풀은 슬롯 감독 특유의 4-2-3-1로 미드필드 숫자를 늘려 뉴캐슬의 중앙을 압박할 전망입니다.

2. 키 플레이어에도 이목이 집중됩니다. 뉴캐슬은 알렉산데르 이삭의 이적설이 무르익은 가운데, 현지 언론은 “잔류 시 시즌 20골 이상도 가능”이라 평가합니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흐가 사우디 이적설을 잠재우고 첫 원정골 사냥에 나섭니다.

3. 한국인 루키 박승수ข่าว도 뜨겁습니다. 만 18세 5개월의 윙어 박승수가 교체 명단에 포함될 경우, 그는 EPL 역사상 최연소 한국인 필드플레이어가 됩니다. 하우 감독은 “컨디션만 좋다면 기회를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4. 세트피스 대결도 관전 포인트입니다. 뉴캐슬은 키어런 트리피어가 올리는 날카로운 코너킥을 통해 지난 시즌 리그 세트피스 득점 3위에 올랐습니다. 리버풀은 판 다이크와 코나테의 공중 장악력이 여전히 강력합니다.

5. 부상 리포트입니다. 뉴캐슬은 조 윌록과 하비 반스가 회복 구간에 있지만 이번 경기 출전은 불투명합니다. 리버풀은 알리송이 근육 미세 손상으로 결장 가능성이 존재하며, 케이빈 켈러허가 골키퍼 장갑을 낄 수도 있습니다.

6. 스쿼드 뎁스 측면에서 리버풀 벤치는 누네스·디아스·그라번베르흐 등 속도감 있는 교체 카드가 풍부합니다. 뉴캐슬은 루이스 홀과 하비맨 같은 젊은 측면 자원으로 응수할 계획입니다.

7. 데이터가 말하는 승부입니다. 통계업체 옵타는 양 팀 득점 확률을 65%로, 오버 2.5골 가능성을 58%로 예측했습니다. 양쪽 모두 공격 성향이 강해 다득점 경기가 예상됩니다.


📺 중계·시청 방법도 놓칠 수 없습니다. SPOTV ON, 쿠팡플레이, 해외 팬이라면 Peacock·Sky Sports·Viaplay 등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불법 스트리밍은 저작권법 위반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승부의 열쇠는 미드필드 압박 성공 여부입니다. 뉴캐슬이 전방 압박에 성공해 살라흐와 가크포로 가는 패스 라인을 차단하면 승부는 예측불허가 됩니다. 반대로 리버풀이 중원 주도권을 잡으면, 좌·우 풀백이 동시에 올라가는 특유의 파도 공격이 완성됩니다.

마지막으로 라이브이슈KR이 전망하는 결과는 2-2 무승부입니다. 하지만 이삭이 잔류 의지를 골로 증명하거나 살라흐가 전형적인 ‘안필드 외 원정 해트트릭’을 완성한다면, 승패는 단숨에 뒤집힐 수도 있습니다.

경기 후 라이브이슈KR은 뉴캐슬 대 리버풀 리뷰 기사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축구팬 여러분의 새벽을 뜨겁게 달굴 이 빅매치를 함께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