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뉴캐슬 대 토트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경기는 한국시간 10월 30일 05:00에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킥오프합니다 ⚽.
두 팀 모두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가운데, 이번 맞대결은 승점 3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뉴캐슬은 안방에서 특유의 강력한 압박을, 토트넘은 빠른 전환과 측면 침투를 앞세웁니다.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최근 5경기 성적을 보면 뉴캐슬은 3승 1무 1패로 흐름이 좋습니다. 반면 토트넘은 2승 2무 1패지만, 원정에서의 집중력이 관건입니다.
부상 변수도 쟁점입니다. 뉴캐슬은 이사크와 보트먼이 복귀를 노리지만,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경미한 타박상을 안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벤 데이비스가 회복했으나, 손흥민의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아 선발 여부가 주목됩니다.
전술적으로는 하위 라인 간격이 포인트입니다. 뉴캐슬 에디 하우 감독은 4-3-3을 유지한 채 전방 압박을 통해 토트넘 빌드업을 끊겠다고 밝혔습니다.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4-2-3-1을 기반으로, 빡빡한 전환 플레이로 압박을 피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우리는 홈 팬들의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해 토트넘의 공간을 지워 버릴 것입니다.” – 에디 하우 감독
결국 측면 수비와 미드필더 전환 속도가 승패를 가를 가능성이 큽니다. 토트넘은 마디슨-쿨루셉스키 라인의 창의력을, 뉴캐슬은 알미론-고든의 돌파를 앞세워 공략합니다.
세트피스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뉴캐슬은 트리피어가 제공하는 정확한 프리킥으로 올 시즌 이미 4득점을 만들어냈습니다. 토트넘 역시 로메로가 코너킥 상황에서 위협적인 타깃입니다.
예상 선발(스카이스포츠 예상)
뉴캐슬: 포프 – 트리피어, 라셀레스, 샤르, 타게트 – 롱스태프, 기마랑이스, 조엘링턴 – 알미론, 윌슨, 고든
토트넘: 비카리오 – 페드로 포로, 로메로, 판 더 펜, 우도기 – 사르, 비수마 – 쿨루셉스키, 마디슨, 손흥민 – 히샬리송
두 팀의 역대 전적은 170경기에서 토트넘 73승, 뉴캐슬 60승, 무승부 37회로 팽팽합니다. 최근 5경기만 보면 뉴캐슬 3승 1무 1패로 우세합니다.
중계는 SPOTV ON과 각종 OTT(웨이브·쿠팡플레이)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 국제 시청자는 아마존 프라임 스포츠UK·USA NBC 등을 확인하면 됩니다.
현장 직관을 원하는 팬은 클럽 공식 사이트와 티켓 교환 플랫폼에서 공식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는 경기 당일 조기 매진이 예상되니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뉴캐슬 대 토트넘 경기는 톱4 경쟁의 중요한 분수령입니다. 홈의 기세를 앞세운 뉴캐슬이 웃을지,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이 반전 드라마를 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