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새 시즌의 막을 올렸습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는 개막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애스턴 빌라 원정에 나설 예정입니다⚽.
뉴캐슬 개막전 주요 관전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에디 하우 감독의 전술 변화, 둘째 신규 영입 선수들의 데뷔, 셋째 한국인 유망주 박승수의 엔트리 포함 여부입니다.
하우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더 지배적인 경기 운영과 공격적인 득점 패턴을 추구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1💬.
“우리는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골과 더 많은 승점을 원합니다.” – 에디 하우 감독
지난 시즌 뉴캐슬은 리그 5위를 차지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시즌 목표는 자연스럽게 ‘TOP4 수성’과 ‘국내 컵 대회 우승’으로 좁혀집니다.
1. 이적시장 결산 – 엘랑가·티아우 합류
구단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안토니 엘랑가(전 맨유), 말릭 티아우(전 AC 밀란) 두 명을 완전 영입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20대 초중반으로, 팀의 스쿼드 젊어지기에 크게 기여합니다.
이미지 출처: BBC Sport
엘랑가는 측면 돌파와 드리블이 강점이며, 티아우는 중앙 수비에 안정감을 더합니다. 둘의 합류로 뉴캐슬은 공격 속도와 를 동시에 강화했습니다.
2. 전술적 변화 – 4-3-3에서 4-2-2-2로?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하우 감독은 4-2-2-2 형태를 실험했습니다. 이는 미드필드 압박을 강화하고 전방 투톱의 침투를 극대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브루누 기마랑이스와 산드로 토날리의 더블 볼란치 조합은 공·수 전환 속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뉴캐슬은 상대 박스 근처에서 숏 패스 연계를 늘리고 세컨드 볼 장악에도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3. ‘18세 센세이션’ 박승수 – EPL 데뷔 임박?
한국 축구 팬들이 가장 주목하는 이름은 박승수입니다. 지난 7월 뉴캐슬과 3년 계약을 체결한 그는 원래 U-21팀 배치를 예상했으나, 최근 1군 훈련에 전격 합류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Nate 스포츠
구단 내부 소식통은 “빌라 원정 엔트리에 깜짝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만약 그가 출전한다면 한국인 필드플레이어 최초 뉴캐슬 데뷔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4. 스타디움 투어·새 스폰서 – 팬 경험 업그레이드
뉴캐슬은 올여름 세인트 제임스 파크 옥상 투어 프로그램을 공개했습니다. 팬들은 경기장 지붕 위에서 도심과 구장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어 SNS에서 ‘#RoofTopTour’ 해시태그로 화제가 됐습니다🏟️.
구단은 또한 기네스(Guinness)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홈경기장에서 기네스 생맥주를 공식 판매합니다. 이는 경기일 푸드·비버리지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을 동시에 노립니다.
5. 2025-26 시즌 일정 – 험난한 초반 레이스
뉴캐슬은 개막 후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를 연달아 상대합니다. 하우 감독은 “강팀과 일찍 만나는 것은 오히려 기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초반 10경기 중 6경기가 상위권 팀이라는 점에서 부상 관리와 선수 로테이션이 성적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6. 통계로 보는 뉴캐슬 – 키 데이터
- 2024-25 시즌 득점: 74골(리그 3위)
- 실점: 39골(리그 4위)
- 평균 점유율: 54.8%
- XG(기대 득점): 70.2
새로운 공격 자원의 가세와 전술 변화를 감안하면, 득점력은 ‘상승세 유지’, 실점은 ‘30골대 초반’까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7. 지역사회와의 연결 – Toon Army Korea
국내 팬 커뮤니티 툰아미 코리아(Toon Army Korea)는 올 시즌부터 온라인 매치 뷰잉과 오프라인 직관 투어를 동시에 진행합니다. 이는 한국 팬층 확대와 현지 응원 문화 체험을 돕습니다🇰🇷🇬🇧.
이미지 출처: Newcastle United Official
8. 결론 – ‘더 높은 곳’을 향한 검은색과 흰색의 비상
뉴캐슬은 야심 찬 영입, 유망주 육성, 팬 경험 향상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자 합니다. 그 중심에는 하우 감독의 선 굵은 축구 철학과 선수단의 헌신이 자리합니다.
개막전 결과가 시즌 전체를 결정짓지는 않지만, 초반 기세가 향후 레이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은 분명합니다. ‘하위권의 추억’을 지운 지 오래인 뉴캐슬이 이제는 우승을 노리는 진정한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할지, 축구 팬들의 시선이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향하고 있습니다✨.
⚫⚪ HOWAY THE LA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