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기도회 2025가 2025년 11월 1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 본당과 전 세계 1만6,000여 교회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
이번 기도회의 주제는 “무릎으로 승부하라”입니다. 김은호 목사(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는 개회 메시지에서 “기도의 무릎이야말로 시대를 바꾸는 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주요 일정(현지 시각 기준)
• 11.1 – 김은호 목사 ‣ 열왕기하 20:1-7
• 11.2 – 김수연 집사 ‣ 간증: 새벽의 회복
• 11.3 – 이창우 장로 ‣ 말씀: 믿음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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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1 – 주경훈 목사 ‣ 폐회예배 & 선포기도
각 날마다 말씀·찬양·문화공연·중보기도가 2시간 동안 이어집니다.

▲ 오륜교회 본당을 가득 채운 성도들 (출처: 다니엘기도회 공식 사이트)
올해는 GOODTV·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Threads 등 5개 플랫폼에서 매일 저녁 8시 생중계됩니다. 해외 교회는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자막이 동시에 제공됩니다. 🌍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개인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 채널로 접속하면 되고, 교회 단위 등록은 danielprayer.org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다니엘기도회 2025에는 국내 16,593개 교회와 해외 765개 교회가 연합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기도 연대의 확장을 보여 줍니다.
특히 어린이다니엘기도회와 디아스포라 다니엘기도회가 신설돼 세대와 국경을 넘어 ‘다음 세대 기도 운동’이 본격화됐습니다. 👧🧒
현장 분위기도 뜨겁습니다. 개회일 본당 좌석 2,500석은 오후 6시 30분에 마감됐고, 1층 로비·교육관·주차장까지 라이브 스크린이 설치돼 성도들의 찬양이 한데 모였습니다.
김은호 목사는 첫날 설교에서 “눈물은 하나님께 드리는 최강의 언어”라며 “작은 균열도 기도가 메운다”고 설파했습니다.
올해 기도회는 ▲가정 회복 ▲다음 세대 부흥 ▲열방 선교 ▲사회 통합 네 축으로 기도 제목을 제시했습니다.
주최 측은 온·오프라인 헌혈 캠페인과 연탄 나눔 운동도 병행해 ‘기도에서 행동으로’ 확장하는 모델을 제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니엘기도회 2025가 팬데믹 이후 위축된 교회 네트워크를 다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11월 21일 폐회예배에서는 21일 동안 모인 기도 사연과 응답 사례가 공개되고, 2026년 사역 방향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끝까지 함께한다면 ‘무릎으로 쓰는 기적의 이력서’를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