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검색어 다니엘 헤니의 핵심 정답은 본인이 연출·감독으로 참여한 다큐멘터리 ‘하고 싶은 거 다 해, 로스코’1입니다. 배우이자 다큐 감독으로서 반려견 로스코와 줄리엣을 책임지는 진솔한 여정을 공개합니다.
배우 다니엘 헤니는 지난 31일 JTBC4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하고 싶은 거 다 해, 로스코’에서 반려견 로스코와 줄리엣을 위해 2,500마일(약 4,000km)에 달하는 북미 횡단 로드트립을 펼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에서 출발해 미시간까지 총 8개 주를 경유하는 일주일간의 여정입니다.
이 여행은 로스코가 T-존 림프종 진단을 받은 뒤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다니엘 헤니는 반려견 컨디션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휴식과 치료 환경을 갖춘 뒤 여정을 시작합니다. 초반에 로스코가 알레르기 증세를 보였지만 즉각 대응해 안정적인 상태로 회복시킵니다.
둘째 날부터는 호전된 로스코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줄리엣 훈련을 병행합니다. 로스코와 줄리엣은 차 안에서 안전벨트 하네스를 착용하며 스트레칭과 놀이 시간을 충분히 가지며 여정을 이어갑니다. 다니엘 헤니의 짙은 책임감이 돋보입니다.
“반려견은 가족입니다. 끝까지 책임져야 합니다.”
이 말처럼 다니엘 헤니는 밤늦게까지 로스코의 식욕을 챙기고, 부작용에 따른 간호를 멈추지 않습니다. 실제로 동물복지 봇 계정에 공유된 영상에는 항암 치료 부작용으로 잠 못 이루는 로스코를 다정히 보살피는 그의 모습이 공개되어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시청자들은 SNS를 통해 다니엘 헤니의 진심 어린 반려견 사랑에 호평을 쏟아냅니다. 네티즌들은 #다큐감독다니엘헤니, #반려견로드트립 등 해시태그를 달며 영상 클립을 공유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댓글에서는 “반려견 끝까지 책임지는 스타를 보며 반려문화에 대한 인식이 변했다”, “가족을 향한 다니엘 헤니의 애정이 진짜 멋지다” 등의 반응이 이어집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니엘 헤니는 배우를 넘은 다큐 감독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했고, 반려견을 위한 진짜 마지막 선물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진솔한 다큐 제작 스토리와 반려견 사랑 행보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1 JTBC4 ‘하고 싶은 거 다 해, 로스코’는 반려견 로스코·줄리엣과 배우 다니엘 헤니의 여행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