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대학교가 2025년 하반기 혁신 캠퍼스 로드맵을 공개했습니다. 경북 경산 캠퍼스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입니다.
이미지 출처 | 대구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이번 전략은 창업 지원 강화, 차세대 반도체 인재 양성, 글로벌 교류 확대를 3대 축으로 설정했습니다. 특히 ‘전국 창업유망팀 300+’에서 4팀이 최종 선정1)되며 실질적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역대학이 가질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 세계 수준 교육·연구 허브로 도약하겠습니다.” — 홍원화 총장
다음은 핵심 포인트별로 살펴본 대구대학교 혁신 전략입니다.
1. 창업 생태계 고도화 🚀
교내 ‘All in Care 시스템’을 통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투자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학생 만족도는 94%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창업동아리 97개가 운영되며, 올해 누적 투자유치액은 38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42% 성장한 수치입니다.
2. 반도체 혁신융합대학 사업 🖥️
이미지 출처 | 차세대 반도체 혁신융합대학 사업단
대구대학교는 POLARIS 컨소시엄(서울·강원·숭실·POSTECH 등)과 손잡고 차세대 반도체 커리큘럼을 공동 운영합니다. 2025년 2학기부터는 ‘AI 반도체 설계’ 트랙이 신설돼 학부생 120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기업 연계 프로그램도 눈에 띕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참여해 캡스톤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우수 학생에게는 현장 인턴십2개월 기회가 주어집니다.
3. 수강신청·학사 시스템 전면 개편 ⏱️
학생들의 ‘올클’을 돕기 위해 수강신청 서버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전했습니다. 네이비즘 서버시간 기준 응답속도는 0.18초로, 기존 대비 34% 향상됐습니다.
또한 모바일 학사 앱에 AI 시간표 추천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습니다.
4. 학부·학과 특화 프로젝트 🌐
• 소방안전방재학과는 소방 VR 시뮬레이터를 구축해 실습효과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 사회복지학과는 지역 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스마트 돌봄 로봇’ 실증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교외 활동도 활발합니다. 대구대학교 도시계획공학과는 경산시와 협력해 ‘탄소중립 캠퍼스 타운’ 설계안을 제안해 주목받았습니다.
5. 글로벌 교류 및 문화 콘텐츠 🤝
2025년 가을학기에는 10개국 22개 대학과 교환학생 협정을 추가 체결합니다. 특히 핀란드 알토대·일본 도쿄공대와의 교류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문화적으로는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이 주관한 ‘한글점자 특별전’이 SNS에서 3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미지 출처 |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인스타그램
6. 지역 상생 프로젝트 🏘️
경산·대구권 14개 지자체와 체결한 ‘DU-로컬 파트너십’을 통해 농특산물 유통, 청년 일자리, 문화 축제를 아우르는 공동 플랫폼을 가동합니다.
한편, 대학 내 스타트업은 지역 청년 고용률을 6.3%p 끌어올리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7. 향후 일정 및 전망 🔎
2025.08 — 반도체 트랙 1차 설명회
2025.09 — DU 글로벌 위크 개최
2025.12 — 창업보육센터 2개동 추가 완공
전문가들은 “대구대학교가 대학 혁신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지속적 투자와 지역 네트워크 확장이 관건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청년·지역·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 — 전략기획처 관계자
학생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 성과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1) 교육부·과기정통부 주관 ‘창업유망팀 300+’ 2025 최종 발표자료.
2) 산학협력단·참여기업 MOU(2025.07)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