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로페이 실물카드를 분실하거나 훼손해 불편을 겪던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대구광역시는 8월4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구로페이 카드 재발급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구로페이란?
지역자금 역외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리기 위해 만든 대구형 지역화폐입니다.
모바일 앱(iM뱅크)과 실물카드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결제액의 최대 10% 인센티브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 이번 재발급 대책의 핵심은 실물카드 이용자 불편 해소입니다.
기존에는 분실 시 재발급 불가로 잔액 회수마저 어려웠으나, 시·구군·iM뱅크가 시스템을 연동해 잔액 자동 이전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습니다.
💡 재발급 절차는 매우 간단합니다.
1)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 2) 신분증 제시 및 신청서 작성 → 3) 현장교부 또는 택배수령 선택하면 끝입니다.
⚙️수수료는 전액 무료이며, 분실신고 즉시 기존 카드가 정지돼 부정 사용도 원천 차단됩니다.
🕒 처리 기간은 평균 5분 내외로, 업무가 몰리는 점심시간(12~13시)을 피하면 더욱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소비쿠폰은 올해 10월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 대구시 경제국 관계자
🏪 현재 대구로페이 가맹점은 13만 곳 이상으로 확대돼 전통시장, 약국, 학원, 택시 등 일상 생활 전반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대구로 택시’ 결제 시 최대 12% 할인이 적용돼 출퇴근·나들이 때 체감 혜택이 확실합니다. 🚕
▲출처: 대구일보
또한 농식품 바우처·문화누리카드 등 타 정책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할인+캐시백 시너지가 극대화됩니다.
▲출처: 뉴스1
🔒 안전성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NFC 결제 시 1회용 토큰을 발급해 카드번호가 노출되지 않으며, 분실 신고 즉시 APP 푸시 알림이 전송돼 안심할 수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지역 소상공인 매출을 약 3% 추가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합니다.
영남대 경제연구원은 “분실 카드 재발급이 가능해지면 사용 중단으로 잠자던 잔액 약 120억 원이 하반기 소비로 전환된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 활용 팁 3가지
① 모바일·실물 동시 보유 후 QR·NFC 교차 결제로 결제 오류 최소화합니다.
② 전통시장 장보기 때 10% 캐시백과 정부 제로페이 5% 추가 적립을 동시 노립니다.
③ 카드 뒷면 ARS 분실신고 번호를 휴대폰 단축번호로 저장해 두면 위급 시 대응이 빠릅니다.
🌐 타 지역화폐와 비교해도 대구로페이는 수수료 0%, 인센티브 10%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혜택을 유지합니다.
부산 동백전이 7%, 서울 서울페이+가 5%로 인하된 것과 달리, 대구시가 지속 예산을 확보해 혜택 유지를 약속한 점이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 자세한 문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대구로페이 고객센터(1566-5008)로 하면 친절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분실 걱정 없는 대구로페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계 부담 경감을 동시에 누려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