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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축제”8일 밤 0시 드디어 막을 올립니다. 🌙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축제는 중앙로~대전역 일대 1.8㎞를 거대한 야외 무대로 변신시켜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개막식은 8일 23시 40분 대전역 서광장 메인무대에서 시작되며, 0시 정각 드론 불꽃 쇼가 하늘을 수놓아 “대전 0시축제”라는 이름의 상징성을 극대화합니다. 🔥

드론 불꽃 쇼사진=대전관광공사


올해 주제는 “시간 여행, 과거‧현재‧미래를 누비다”입니다. 축제 공간은 과거존·현재존·미래존으로 구분돼 관람 동선을 한층 직관적으로 안내합니다.

과거존에서는

“1930년대 대전역”

을 재현한 빈티지 포토존과 전통시장 먹거리 골목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현재존의 주인공은 꿈씨패밀리입니다. 🌼 대전 상징 캐릭터인 꿈돌이·꿈순이가 4만 송이 생화 조형물로 피어났으며, SNS 인증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꿈씨패밀리 꽃 포토존사진=대전광역시 공식 인스타그램


야간 프로그램은 “대전 0시축제”의 백미입니다. 갑천변에서는 ‘딜라잇 문보트’가 달빛을 따라 미끄러지고, 엑스포과학공원 상공에는 ‘드림 열기구 나잇’이 떠올라 밤하늘을 수놓습니다. 🎈

관람객 편의를 위해 대전도시철도 1호선은 축제 기간 01시까지 연장·증편 운행합니다. 반석행·판암행 모두 5분 간격으로 운영돼 이동 걱정을 덜 수 있습니다.


교통 통제도 필수 정보입니다. 축제 기간 대전역–중구청 구간 차량 통행이 전면 제한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하철 연장 운행 안내자료=대전시 공식 블로그


미래존은 이름 그대로 첨단 기술 체험의 장입니다. 대전테크노파크가 선보이는 GPT-4.0 기반 ‘꿈돌이 로봇’ 🤖 과 XR 반도체팹 시뮬레이터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과학의 재미를 끌어올립니다.

볼거리만큼이나 먹거리도 다채롭습니다. ‘꿈돌이★꿈순이 호두과자’가 축제 기간 한정 6천 원에 판매돼 “대전 0시축제” 대표 간식으로 떠올랐습니다.


안전은 올해도 최우선입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안전이 곧 축제 성공의 열쇠”라 밝히며 무대 주변·지하상가·먹거리존에 인파 관리 요원을 대폭 배치했습니다.

이장우 시장 현장 점검사진=충청헤럴드


올해 처음 도입된 ‘아이스 호텔’은 중앙로 한복판에 조성된 냉방 쉼터로,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쿨링존 역할을 합니다. ❄️

환경을 생각한 ‘리유저블 컵 보증금 제도’도 시행됩니다.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축제 후 쓰레기를 35% 감축하겠다는 목표입니다.


대전관광공사는 “올해 대전 0시축제 방문객을 220만 명(전년 대비 +10%)으로 예상하며, 지역 경제 파급효과가 1,200억 원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축제를 200% 즐기는 TIP을 소개합니다.
오전 10시~14시 한산 시간대에 과거존 투어 → ② 16시 꿈씨패밀리 퍼레이드 관람 → ③ 해질 무렵 갑천에서 문보트 체험 → ④ 밤 0시 드론 불꽃 쇼 필수 관람! 🎆


올여름, 한밤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르는 “대전 0시축제” 현장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라이브이슈KR가 축제 현장의 모든 순간을 계속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