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현대 돈키호테 팝업스토어가 여의도에 화려하게 상륙했습니다. 일본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돈키호테’ 감성을 비행기 티켓 없이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
이번 팝업은 GS25와 돈키호테, 그리고 현대백화점그룹의 삼각 협업으로 기획됐습니다. GS리테일은 “2025.8.1까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더현대 돈키호테 팝업스토어 전경 (출처: GS25·SBS Biz)
현장을 찾은 첫날 웨이팅은 최대 2시간까지 길어졌습니다. 운영 측은 “안전 확보를 위해 홀딩 구역을 따로 마련했다”면서 오픈 30분 전 대기를 권장했습니다.
■ 운영 정보
• 기간 : 2025년 7월 8일~8월 1일
• 장소 : 더현대 서울 B1 아이코닉 존
• 시간 : 10:30~20:00 (주말 20:30)
• 입장 방법 : 선착순 웨이팅 & QR 체크인
팝업스토어는 ‘로컬라이즈드 돈키호테’ 콘셉트로 꾸며졌습니다. 일본 본사 디자인팀이 직접 참여해 도쿄 신주쿠 점포의 네온 사인과 한국 밤거리 간판을 믹스한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가장 큰 관심사는 JONETZ(조네츠) PB 50여 종입니다. 대표 상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 미트 스파이스 시즈닝
- 초대형 바삭 감자칩
- 제로 사이다 1.5L
- 폭신 수면 양말 3족 세트
- 히트텍 못지않은 쿨린 섬유 이너웨어
▲ 조네츠 인기 상품 진열 모습 (출처: ZDNet Korea)
GS25 특화존에서는 컵밥·삼각김밥 등 한국 편의점 간편식이 일본어 패키지로 재탄생해 흥미를 더합니다. 양사는 “9월 일본 내 1천 개 매장 동시 론칭”을 예고해 K-푸드 수출 확대에도 청신호를 켰습니다.
“일본까지 갈 필요 없네! 더현대 돈키호테 팝업은 여행 대체 효과까지 선사합니다.” – 유통업계 관계자
가격대는 일본 현지 대비 평균 10~15% 높지만, 관·부가세가 포함된 수준이어서 합리적이라는 평을 듣습니다. 특히 면세 한도를 고려할 필요 없어 직구 대비 간편합니다.
■ 웨이팅 줄이는 3가지 팁
- 오픈 1시간 전 ‘1층 야외 광장’ 예비 줄 서기
- 평일 점심시간 직후(13:30~15:00) 방문
- 현장 이벤트 참여 후 패스트패스 쿠폰 수령
행사 기간 SNS 인증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해시태그 #더현대돈키호테와 구매 영수증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도쿄 왕복 항공권과 10만 원 상당 기프트 카드를 증정합니다.✈️
소비자 반응은 뜨겁습니다. 인스타그램에는 “30분 만에 인기 상품 품절”, “체감온도 35℃에서도 기꺼이 줄 선다”는 후기가 잇따릅니다. 팝업스토어를 경험한 직장인 김모씨는 “일본 현지와 동일한 진열이라 사진 찍는 재미가 컸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경험형 리테일’로 백화점의 패러다임 변화를 보여줍니다. 전문가들은 “Z세대는 브랜드 스토리와 오프라인 체험을 중시한다”면서, 더현대 서울이 체험형 마케팅의 교과서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돈키호테 측은 “2026년 상반기 정식 1호점을 서울에 오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점이 확정되면 다이소·무인양품·올리브영 등 생활·뷰티 편집숍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됩니다.
라이브이슈KR은 유통가 트렌드를 지속 추적해, 소비자에게 가장 빠른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여름 쇼핑 피크 시즌, 더현대 돈키호테 팝업스토어는 ‘일본 감성 가득한 체험형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주말, 한층 짜릿한 쇼핑 여행을 서울 도심에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