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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가 최근 ‘서울RISE 사업단’ 출범과 도봉구·지역 상생 협약 체결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 지역사회 중심 혁신 대학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했습니다.

이번 비전의 핵심은 ‘여성‧역사‧문화 특성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 문제 해결’입니다.


지난달 28일 덕우당에서 열린 서울RISE 사업단 1차 회의에는 강북‧도봉 양 구청, 상인회, 문화재단 등 🤝 민·관·학 3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서울RISE 사업단 출범식이미지 출처▶ 중앙일보

사업단은 ‘거북배송’, ‘자부심 상회’와 같은 생활 밀착형 모델을 통해 고령화·상권 공동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동북권 재생을 모색합니다.

덕성여대의 인문·사회 연구 역량이 지역 성장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김건희 총장


지역 개방 정책도 주목받습니다. 이달 1일 도봉구-덕성여대 시설 사용 협약이 체결돼 구민은 운동장·풋살구장·덕성아트홀 등을 최대 8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봉구-덕성여대 시설 개방 협약이미지 출처▶ 문화일보

협약 기간은 1년이지만 해약 통보가 없을 경우 자동 연장되며, 구민 문화·체육 프로그램 확대가 기대됩니다.


교육 부문에서도 미래형 인재 육성 전략이 가속화됩니다. 2026학년도 수시 전형은 창의융합 면접을 강화해 AI‧데이터 분석 소양을 평가합니다.

특히 텍스타일디자인전공, 디지털소프트웨어공학부 등 인기 학과는 최대 30% 인원 확대로 경쟁 완화 효과가 예상됩니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이 스스로 지역 문제 해결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졸업과 동시에 캡스톤 포트폴리오를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교내 인사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윤희철 교수(영어영문학) 등 7명이 대학원장·기획처장으로 새롭게 임명돼 조직 혁신에 힘을 보탭니다.

교직원 대상 ICAN 가이드북 개정판이 발간돼 학사지원 절차가 간소화됐으며, 재학생을 위한 신입생 멘토링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됩니다.

캠퍼스 인근 맛집도 화제입니다. 우이동 ‘보나뻬띠 브레드’에서는 덕성여대 학생증 제시 시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소소한 즐거움을 더합니다. 🍞


전문가들은 덕성여대의 이번 행보가 ‘도시형 대학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합니다.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파트너십, 체험형 교육과정, 그리고 캠퍼스 자원 개방이라는 세 가지 축이 선순환 구조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 앞으로 덕성여대가 선보일 지속가능 캠퍼스 전략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