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데이식스(DAY6)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공연 ‘The DECADE’로 8월 30~31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입성합니다. 이번 데이식스 콘서트는 밴드의 성장사를 집대성한 무대로, ‘완전체 컴백’ 이후 첫 대형 공연이라는 점에서 팬덤 마이데이의 기대가 뜨겁습니다.
예매는 YES24 티켓에서 8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로 포문을 열었습니다. 일반 예매는 12일 오후 8시 같은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선예매 석이 빠르게 매진된 만큼 데이식스 콘서트의 높은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 TIP 잔여 좌석이 실시간으로 변동되므로, 결제 단계에서 ‘바로 결제’ 옵션을 선택하면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세트리스트는 ‘Congratulation’, ‘Shoot Me’, ‘Zombie’ 등 히트곡과 신보 수록곡까지 약 25곡으로 알려졌습니다. 밴드는
“10년간의 모든 순간을 음악으로 재현하겠다”
며 라이브 편곡과 즉흥 합주를 예고했습니다.
이동 편의를 위해 핸디버스가 서울·수도권 15개 노선 셔틀을 운행합니다. 예매 완료 후 차량을 선택하면, 환승 없이 공연장 직행이 가능해 혼잡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연장 주변 주차 공간은 한정돼 있어, 주최 측은 대중교통과 셔틀버스 이용을 권장했습니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 1번 출구에서 도보 15분이 가장 빠른 루트입니다.
굿즈 존은 오전 10시부터 운영되며, 한정판 10th Anniversary 라이트밴드, 바이닐 턴테이블 등이 판매됩니다. 주최 측은 “라이트밴드는 온·오프라인 동시 판매지만 현장 재고 소진이 빠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 수칙도 강화됐습니다. 입장 전 금속 탐지가 실시되며, 500ml 이하 생수만 반입 가능합니다. 우천 대비해 투명 우비를 무료 배포할 예정입니다.
팬카메라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고화질 기기 대여도 활발합니다. 트위터 계정 ‘스냅슛 S23울트라 대여’는 공연 이틀간 S23·24·25 울트라를 할인 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단, 주최 측은 ‘지정 좌석에서의 촬영은 삼각대·플래시 사용 금지’ 원칙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번 데이식스 콘서트는 ‘밴드 전성기’를 다시 견인할 관문으로 평가됩니다. 최근 멜론 일간 차트 상위권을 휩쓴 신곡 ‘HAPPY’가 라이브로 첫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고양종합운동장 규모에 맞춰 360° 원형 무대와 공중 리프트 장치가 설치된다”면서 “밴드 사운드를 극대화할 서라운드 라인어레이 스피커를 배치해, 어느 좌석에서도 균형 잡힌 음향을 경험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관람 꿀팁1 👉 1층 스탠딩 구역은 공연 당일 11시부터 번호표 순으로 입장 대기열이 형성됩니다.
꿀팁2 👉 객석 내 휴대용 보조배터리 렌탈 부스(유료)가 운영됩니다.
마지막으로 주최 측은 “공연 직후 대규모 불꽃 연출이 예정돼 있어, 관객 여러분은 공연 종료 후에도 지정 좌석에 머무르며 안전 요원의 안내를 따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15년 홍대 작은 클럽에서 시작된 데이식스는 2025년 고양 스타디움까지 무대를 확장하며 ‘10년 차 밴드’의 위상을 증명했습니다. 앞으로도 데이식스 콘서트가 한국 밴드 씬에 남길 발자취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