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데이식스(DAY6)가 9월 5일 오후 6시 정규 4집 ‘The DECADE’를 공개합니다. 이번 앨범은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 팬덤 ‘My Day’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
첫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면서 멤버들의 성숙한 비주얼과 레트로 감성이 조명을 받았습니다. 데이식스 특유의 따뜻한 밴드 사운드가 한층 깊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이미지=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앨범명 ‘The DECADE’는 10년간의 성장과 다음 10년의 비전을 동시에 품고 있습니다. 관계자는 “모든 트랙이 시간을 관통하는 일기장처럼 구성됐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타이틀곡은 팝록 기반의 하이브리드 사운드로, 영케이·원필의 자작곡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읍니다. 베이시스트 영케이는 “이번엔 베이스 라인에 1970년대 빈티지 펑크 무드를 녹였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컴백 활동에 앞서 ‘1박 2일’ 출연분이 24·25일 양일간 전파를 타며 시청률 6%를 돌파했습니다.
성진은 “체력이 1% 남았다”면서도 “앨범 준비엔 200%를 쏟겠다”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방송 속 데이식스의 즉흥 버스킹 무대는 실시간 댓글 4만 여 개를 기록해, 음원 선공개 요청까지 이어졌습니다.
굿즈 시장도 달아올랐습니다. 멤버십 포토카드 세트가 번장·중고 플랫폼에서 수 분 만에 완판됐습니다. 팬 송◡̈, TTT 티셔츠 등 한정 MD 역시 동시 품절 행진을 보였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28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한정 LP 버전과 디지팩 버전으로 나뉩니다총 3종 랜덤 포카 포함. 일부 수익은 청각 장애 청소년 지원 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입니다.
X(구 트위터) 해시태그 #DAY6_10th_Anniversary는 12시간 만에 150만 트윗을 돌파했습니다. Threads·인스타그램 릴스에도 챌린지 영상이 줄을 잇고 있어 바이럴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
가요계 관계자는 “가을 컴백 대전 속에서도 DAY6만의 밴드 사운드가 차별화 포인트”라며 “스트리밍·음반 모두 상위권이 유력하다”라고 분석했습니다.
10주년 기념 콘서트는 9월 21~22일 서울 고양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인터파크 티켓 예매 오픈 직후 0.3초 만에 전석 매진돼, 추가 회차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전곡 라이브 밴드 세션과 스페셜 게스트를 준비 중”이라며, 2주 뒤 상세 라인업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 밖에도 팟캐스트 ‘Kissing on the Radio’ 출연, 네이버 NOW. 라이브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계획돼 있습니다. 팬들은 “10년을 함께해 행복했다, 앞으로 10년도 잘 부탁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The DECADE’는 10년의 집대성인 동시에 또 다른 출발선입니다. 데이식스가 어떤 음악적 챕터를 펼칠지 주목해야 할 이유가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