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DAY6)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The DECADE’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정규 4집 발매와 고양종합운동장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 글로벌 투어까지 아우르며 밴드 역사에 굵직한 이정표를 세울 전망입니다. 🎸
10년 서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정규 4집 ‘The DECADE of us’입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가장 선명했던 하루의 온기가 새로운 장을 연다”라는 문구와 함께 아트워크 시리즈를 순차 공개했습니다.
ⓒ JYP Entertainment / X
아트워크는 데이식스의 10년 음악 여정을 계절·시간·빛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시각화했습니다. 이에 대해 음악평론가 김태형은 “록 밴드 특유의 감성과 K-팝의 세련미가 조화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스타디움 선점도 화제입니다. 고양종합운동장 4만 석은 일반 판매 10분 만에 ‘올클리어’*SOLD OUT*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한국 밴드 사상 최초의 스타디움 전석 매진 사례로, “밴드 DAY6가 아이돌 시장을 뛰어넘어 대중음악 중심으로 진입했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예스24 티켓 관계자는 “마이데이(My Day) 팬클럽 선예매 트래픽이 기존 최고치를 180% 넘어섰다”라고 밝혔습니다. 🤯
“돌이켜 보면 참 좋았던 시간 모두,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 DAY6 10주년 선언문 중
이번 The DECADE Tour는 서울을 시작으로 LA, 런던, 방콕 등 15개 도시로 확장됩니다. 특히 ‘Congratulations’, ‘예뻤어’, ‘Zombie’에 이르는 히트곡 서사는 스페셜 밴드 세션과 현악 8인조가 함께해 웅장함을 더할 예정입니다.
ⓒ DAY6 Official / X
멤버별 개인 활동도 이어집니다. 영케이(Young K)는 오는 9월 솔로 미니 2집을, 원필(Wonpil)은 뮤지컬 ‘폴라로이드’ 주연으로 캐스팅됐습니다. 성진·도운 역시 음악 예능과 OST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입니다.
업계에서는 “DAY6 완전체 복귀가 K-밴드 시장 재점화를 이끌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입니다.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데이식스 공연 갤러리’에는 콘서트 후기와 포토카드 교환 글이 폭주하며 열기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 티켓·굿즈 실전 팁
- 예매 5분 전 새로고침 금지 – 서버 혼선 방지
- 모바일보다 PC 크롬 브라우저가 성공 확률 ↑
- 공식 굿즈는 현장 수령보다 사전 배송이 매진 위험↓
더불어 JYP 측은 “AI 팬 참여 플랫폼을 도입해 AR 포토카드·가상 팬싸인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당시 구축한 비대면 공연 노하우를 확장한 것으로, 글로벌 팬덤의 체류 시간을 대폭 늘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 DAY6 Official / X
음반 유통사 드림어스컴퍼니는 “첫 주 초동 30만 장을 목표로, 한정반·키트앨범 등 6버전을 동시 발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밴드 음반 최대 초동 기록(기존 12만 장)을 두 배 이상 경신할 가능성이 큽니다.
마지막으로, 데이식스는 팬들에게 “모든 하루가 노래가 되어 돌아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10주년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렸습니다. 올가을, 밴드의 새 역사를 쓸 순간이 머지않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