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데이식스(DAY6)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프로젝트를 연이어 공개했습니다. 성진·Young K·원필·도운 네 멤버는 오는 9월 5일 4집 정규앨범으로 돌아오며, 8월 30~31일 고양 종합운동장 스타디움에서 첫 스타디움 단독 콘서트 ‘The DECADE’를 개최합니다.
🎸 DAY6 10주년 콘서트 ‘The DECADE’1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예스24 서버를 마비시키며 밴드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팬클럽 선예매는 8월 8일 오후 8시 시작돼 약 3분 만에 1차 좌석이 소진됐습니다.
🚌 관객 편의를 위해 핸디버스 셔틀도 운행됩니다. 서울·수도권 15개 노선이 준비돼 있어 대중교통 환승 부담을 대폭 줄였습니다.
“잘할 거 아닙니다, 놀다 옵시다.” – DAY6 슬로건
이 구호처럼 데이식스는 매번 ‘라이브 퍼포먼스’에서 진가를 발휘해 왔습니다. 2015년 홍대 소극장 공연으로 시작된 밴드의 라이브 역사는 올해 스타디움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게 됐습니다.
이미지 출처 : DAY6 News(X)
콘서트와 더불어 데뷔 1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영화 ‘6DAYS’도 8월 13일 CGV 단독 개봉을 확정했습니다. 영화에는 월드투어 비하인드, 팬미팅 ‘PIER 10’ 리허설, 군백기 에피소드 등 미공개 영상이 수록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GV Movie Club(X)
4집 정규앨범은 ‘밴드 사운드의 진화’를 키워드로 삼았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DAY6 특유의 청량 록과 UK 개러지·시네마틱 스트링을 결합해 사운드를 완성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타이틀곡은 영케이가 직접 작사·작곡했으며, 메인 프로듀싱에는 ‘Stray Kids’ 앨범을 맡았던 핫펠트가 참여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팬덤을 겨냥해 전곡 영어 버전이 동시 발매됩니다. 이전 앨범 ‘HAPPY’로 멜론 일간 UL 114K을 기록했던 데이식스가 다시 한번 음원 차트 상위권을 노립니다.
이미지 출처 : DAY6 Official(X)
티켓을 확보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라이브 뷰잉’도 준비 중입니다.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 40여 개 지점에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며, 사운드 믹싱은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돼 현장감을 극대화할 전망입니다.
한편, 멤버 개인 활동도 바쁘게 이어집니다. 영케이는 개인 유튜브 채널 ‘공케이’를 개설하고 7분 동안 자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조회수 50만을 돌파했습니다. 드러머 도운은 ‘No Brain 이성우’와의 협업 화보로 화제를 모았고, 원필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재출연을 검토 중입니다.
이미지 출처 : BESTSONG_YK(X)
음악 산업에서도 밴드 시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업계는 “데이식스가 밴드 열풍 재점화의 중심”이라며, 콘서트 규모·음반 판매 추이가 인디·록신 전체 파이 확장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현재 예스24·인터파크·핸디버스 등 플랫폼 검색어 1위를 차지한 ‘DAY6 티켓’ 키워드는 높은 관심을 방증합니다. 전문가들은 “해외 팬의 역직구 비율이 32%까지 상승했다”며, 글로벌 투어 수익 역시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YES24
마지막으로 DAY6 10주년 타임라인Fans ver.을 정리했습니다.
- 8/08 : 팬클럽 선예매(예스24)
- 8/13 : 영화 ‘6DAYS’ 개봉
- 8/15 : 일반 예매 오픈
- 8/30~31 : 고양 스타디움 콘서트 ‘The DECADE’
- 9/05 : 4집 정규앨범 전 세계 동시 발매
⚡ 결론
밴드 데이식스는 10년간 쌓아온 라이브 내공과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밴드 전성기’를 다시 열 준비를 마쳤습니다. 새 앨범·대규모 콘서트·다큐 영화까지 3박자가 완성되며, K-밴드 시장의 지형도에 대형 파급을 일으킬 전망입니다. 올가을, DAY6가 써 내려갈 새로운 챕터를 주목해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