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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피스 데파이가 또 한 번 네덜란드 축구사의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월드컵 유럽 예선 리투아니아 원정에서 데파이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표팀 통산 52골로 단숨에 최다 득점자에 올랐습니다.


첫 번째 골은 전반 14분 코디 각포의 크로스를 침착한 왼발 슛으로 마무리한 장면이었습니다.

후반 27분에는 덴젤 둠프리스의 크로스를 강력한 헤딩으로 꽂아 넣으며 역대 기록을 완성했습니다.

로빈 판 페르시를 뛰어넘고 싶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팀 승리입니다.” – 데파이 경기 후 인터뷰

데파이 세리머니ⓒ 연합뉴스·노컷뉴스


이번 경기로 네덜란드는 G조 4경기 3승 1무를 기록하며 조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데파이는 경기 후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이 최종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 경기 데이터(Opta)에 따르면 데파이는 이날 슈팅 5회·유효슈팅 3회를 기록, 결정력 면에서도 정상급 퍼포먼스를 입증했습니다.

FIFA 공식사진ⓒ FIFA 공식 홈페이지


전문가들은 데파이의 다재다능한 움직임이 중앙과 측면을 자유롭게 파고드는 네덜란드 전술의 핵심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네덜란드 대표팀 로날트 쿠만 감독은 “데파이의 폼이 이어진다면 본선에서도 공격 전술에 큰 변화를 줄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데파이는 이번 여름 코린치앙스로 이적해 브라질 무대에서도 5경기 4골을 넣으며 폭발적인 컨디션을 유지 중입니다.

브라질 매체 글로보는 “데파이의 활약은 리오넬 메시의 MLS 데뷔만큼 강렬하다”고 평가했습니다.


📅 향후 일정에서 네덜란드는 체코·세르비아와 맞붙으며 조 1위 수성을 노립니다.

데파이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많은 골을 넣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A매치 최다골 장면ⓒ 네이트 스포츠


이번 데파이 최다 득점 소식은 네덜란드뿐 아니라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기록을 넘어 전설로 향하는 데파이, 그의 다음 골이 언제 터질지 전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