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예능 ‘돌싱글즈7’이 7회 방송에서 돌싱녀 다섯 명의 자녀 유무를 전격 공개하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번 회차는 결혼 유지 기간과 육아 현실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뤘습니다. 시청자들은 ‘사랑’이 아닌 ‘생활’을 고민하는 출연진의 솔직함에 큰 공감을 표했습니다.

가장 먼저 조아름이 “8살 딸, 6살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돌싱 남성들은 예상 외로 담담히 받아들이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어 한예원은 “2022년생 아들 한 명을 양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만삭 당시 힘겨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고, 공감대를 형성한 출연진은 따뜻한 포옹으로 답했습니다.
반전도 있었습니다. 장수하 · 김명은은 “무자녀”임을 전하며 상대들에게 안도감을 선사했습니다. 그러나 박성우는 “아이 유무보다 마음이 중요하다”는 소신을 밝혀 호평을 얻었습니다.
“아이 낳고 싶어?”—현실적 질문에 머뭇거린 두 사람.*7회 명장면*

이날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4.8%까지 치솟았습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30 여성층의 시청 점유율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해외 로케이션도 한몫했습니다. 골드코스트 올로케 촬영분이 공개되며 가을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데이트 장면이 사진처럼 펼쳐졌습니다.
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은 “가장 현실적인 시즌”이라며 입을 모았습니다. 특히 이혜영은 딸을 둔 싱글맘으로서 “아이를 품은 사랑 이야기가 세상을 바꾼다”고 강조했습니다.
‘돌싱글즈’ IP는 Apple TV를 통해 VOD로도 공개되며 글로벌 팬덤을 확장 중입니다. 자막 지원 덕분에 해외 시청자 역시 한국 돌싱 문화를 배우고 있다고 합니다.
방송 직후 SNS에는 “#돌싱글즈7 눈물주의”, “아이 이야기 나오니 더 현실적”이라는 1만여 개의 실시간 멘션이 쏟아졌습니다.

제작진은 시즌8 참가자 모집 공고를 내며 “재혼 의사가 있는 만 25세 이상 법적 돌싱”을 찾고 있습니다. 지원 마감은 9월 30일입니다.
7회 재방송은 MBN 본채널, 웨이브·티빙·쿠팡플레이·Apple TV 등 OTT에서 시청 가능합니다. 주 2회 업데이트로 클립·비하인드 영상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전문가들은 “‘돌싱글즈7’이 이혼과 자녀 문제를 예능적 재미로만 소비하지 않고, 사회적 공론장으로 확장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커플 데이트 재편과 ‘부모 만남’ 미션이 공개돼, 러브라인이 또 한번 요동칠 전망입니다.
한편 라이브이슈KR은 ‘돌싱글즈7’ 출연진의 변화와 시청자 반응을 계속 추적해 깊이 있는 후속 보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