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윤 선수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5 3라운드에서 눈부신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23일 경기도 포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무빙데이에서 삼천리 소속 루키 이재윤은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회 총상금은 15억 원, 우승상금은 2억7천만 원으로 KLPGA 투어 하반기 판도를 가를 키 플레이입니다.
1번 홀에서 과감한 드로(Draw) 티샷으로 페어웨이 중앙을 지킨 뒤, 웨지로 붙인 두 번째 샷이 40cm에 멈추며 첫 버디를 만들었습니다. 관중석에서는 “돌풍의 샷!“이라는 환호가 이어졌습니다. 🏌️♀️
3번 파5 홀에서는 230m 세컨드 우드 샷을 그린 프린지에 올려 2온을 성공시켰고, 이글 퍼트는 살짝 비켜갔지만 손쉬운 버디를 기록했습니다.
“바람이 일정치 않아 아이언 거리를 5m씩 짧게 계산했습니다.” — 이재윤
후반 12번 홀에서는 7m짜리 내hill 라이(Lie) 퍼트를 그대로 집어넣어 갤러리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퍼팅 정확도는 28개로, 시즌 평균(31.6개)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18번 마무리 홀에서는 캐디가 제안한 플롭 샷 대신 런닝 어프로치를 선택해 파를 지켜 “위기 관리 능력”도 보여줬습니다.
상·하체 분리 회전을 활용한 스윙 메커니즘이 이날 적중했습니다. 특히 헤드 스피드는 97mph, 볼 스피드는 140mph를 기록하며 KLPGA 평균을 상회했습니다.
장비 역시 화제입니다. 드라이버는 T社 2025 모델, 퍼터는 L사 블레이드형을 사용해 “거리+정교함”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팬들은 SNS에서 “#이재윤_우승가자” 해시태그로 응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4시간 기준 트위터 트렌드 5위 기록)
반면 몇몇 전문가들은 “3라운드까지는 돌풍, 마지막 4라운드 압박이 변수”라며 경험 부족을 지적했습니다.※ 이재윤은 투어 2년 차
이번 대회 우승 시 시드 3년 확보와 함께 메이저 출전권도 거머쥘 수 있어 마지막 라운드 전략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 남은 라운드 관전포인트
– 변덕스러운 포천힐스 오후 바람 ☁️
– 그린 스피드(11.2피트) 적응력
– 스코어 추격 중인 베테랑 김○○·박○○와의 매치업
결과는 아직 열려 있습니다. 그러나 ‘샷 감각’과 ‘멘털’ 모두 올라온 이재윤이 일요일 오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다면, 2025 시즌 최대 ‘라이징 스타’ 탄생이라는 타이틀도 자연스레 따라올 전망입니다. 🏆
라이브이슈KR은 마지막 라운드가 끝나는 즉시 현장 리포트를 통해 독자 여러분께 최신 결과를 전해드리겠습니다.
📸 사진= MHN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