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동부간선도로 전면 통제 소식이 나오면서 퇴근길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는 오늘 낮 12시 4분※을 기점으로 양방향 전 구간 통제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동부간선도로 통제는 중랑천 수위가 홍수주의보 기준을 넘어선 것이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시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이므로, 도로 수위가 안정될 때까지 단계별 개방은 어렵다” — 서울시 관계자
🌧️ 중랑천 인근 시간당 60㎜ 이상 집중호우가 관측되며, 안양천·청계천 등 서울 시내 29개 하천 역시 출입이 전면 차단됐습니다.
현재 통제 구간은 총 13.5㎞이며, 주요 진입 램프 성수JC·수락지하차도·군자IC 모두가 봉쇄돼 있습니다.
⚠️ 우회로로는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가 추천됩니다. TOPIS는 교통량 분산을 위해 실시간 신호체계를 조정 중입니다.
사진=ⓒMBC NEWS 화면 캡처
지하철 1·4·7호선은 증편 운행으로 혼잡도를 낮추고 있으며, 버스전용차로는 24시간 상시 운영 중입니다.
🔍 실시간 동부간선도로 통제 현황은 서울시 교통정보 앱 ‘서울대중교통’, 네이버·카카오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시민 제보 기능도 활성화되어 있어 침수·포트홀·주정차 문제를 즉시 신고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최대 120㎜의 추가 강수량을 예보했습니다. 배수 펌프 36대가 상시 대기하며, 자치구별 재난안전대책본부도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했습니다.
⛑️ 차량 침수 예방을 위해
① 하부도로·지하차도 진입 자제
② 배터리·브레이크 점검
③ 보험사 긴급출동 번호 저장을 권장합니다.
사진=ⓒ조선일보 제공
📊 과거 통계에 따르면 동부간선도로는 최근 5년간 연평균 6.2회 침수 통제로 상습 침수 도로 1순위에 꼽혔습니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지하 차수벽·대형 배수터널 설치 등 근본 대책을 추진 중입니다.
🚨 만약 차량이 고립될 경우 즉시 시동을 끄고, 차량 문이 열리지 않으면 창문 유리 모서리를 망치나 헤드레스트로 파손 후 탈출해야 합니다.
문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120, 재난문자 알림 관련은 행정안전부 129로 하실 수 있습니다.
🔔 교통·기상 상황 변화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통제 해제 시점은 서울시 긴급 재난문자 및 TOPIS 공지로 재안내될 예정입니다.
🌈 퇴근 전,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해 안전한 귀가 길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