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6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찾아온 기적입니다.
20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지소연‧송재희 부부의 쌍둥이 출산 현장이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사진=SBS 제공
이번 방송 분량은 1% 확률을 뚫고 얻어낸 생명의 순간을 담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얼핏 평온해 보이던 출산 과정은 마지막 순간 위급 상황으로 급반전됐습니다.
제왕절개를 앞둔 수술실 문 앞, 송재희는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예고편에서 공개된 그의 오열 장면은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지금 바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했을 때, 심장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 송재희 인터뷰 중
사진=엑스포츠뉴스 캡처
다행히 수술은 무사히 마무리됐고, 첫째 딸과 둘째 아들은 건강한 울음소리로 세상에 인사했습니다. 출산 직후 지소연의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떨어졌지만 응급조치로 곧바로 안정을 찾았습니다.
쌍둥이 임신은 보통 단태아보다 조산·고혈압·출혈 위험이 3배 이상 높습니다. 산부인과 전문의 A교수는 “임신 30주 이후에는 태아 상태를 매주 모니터링해야 하며, 제왕절개 시 시술 시간 단축이 관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소연은 임신 기간 내내 철저한 식단 관리와 태교 요가로 건강을 지켰습니다. 남편 송재희는 산후조리사·베이비시터 자격증에 이어 한식조리사에 도전하며 ‘유튜브계 최수종’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 후 여러 차례 자연 임신 실패·시험관 시술을 겪었습니다. 결국 네 번째 시도에서 성공 소식을 듣고 제작진에 “시청자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며 촬영을 허락했습니다.
사진=비즈엔터 제공
방송 직후 ‘지소연’, ‘송재희’, ‘동상이몽2 쌍둥이’ 관련 키워드는 주요 포털 상위권을 점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팬들은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레전드 회차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제작진은 “다큐멘터리에 버금가는 리얼리티로 산모의 목소리·의료진의 지시·남편의 기도까지 모두 담았다”면서 “순간순간 전해지는 떨림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지소연·송재희 부부는 육아 브이로그 콘텐츠를 통해 양육 정보와 다둥이 가정 지원책 등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출산 후 회복이 완료되면 국내외 봉사활동도 재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SBS에서 방송되며, 웨이브·티빙·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에서도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힘겨운 시간을 이겨내고 찾아온 두 아이의 탄생은 많은 시청자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해줄 것입니다. 오늘 밤, 지소연이 흘린 눈부신 눈물의 의미를 함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