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에 위치한 동의대학교가 2025학년도 2학기를 맞아 새로운 중장기 발전 청사진을 발표했습니다. 지역 거점 사립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산학협력과 글로벌 교육을 두 축으로 세웠습니다.
1977년 개교 이후 ‘지·덕·창조’의 교육이념을 이어온 동의대학교는 현재 학부 10개 대학, 대학원 8개원을 운영하며 재학생 1만6천여 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대학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라는 비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캠퍼스는 부산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에서 버스로 10분 거리에 자리해 접근성이 높습니다. 동의스포츠센터, 멀티미디어 도서관, 야외 공연장 등 문화·체육 인프라가 밀집해 있어 학생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특히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의료·보건·생활대학, 한의과대학 등 8개 단과대학이 AI·바이오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융합 교육을 실시합니다. 👉 미래융합대학은 만 25세 이상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야간 과정까지 운영해 재교육 수요를 흡수했습니다.
“지역 산업 수요를 정확히 읽어내는 교육 설계를 통해 취업률 72.1%를 달성했습니다.” — 교무처장 김○○ 교수
🌱 동의대학교는 2024년 BK21 FOUR 사업에 선정돼 스마트헬스케어 연구단과 지능형 물류혁신 연구팀을 운영 중입니다. 이로써 교수·대학원생 연구비가 전년 대비 38% 증가했습니다.
장학 제도도 확대되었습니다. 교내 성적우수 장학금과 글로벌 챌린지 장학금 외에 올해 처음 도입된 지역사회 공헌 장학금이 눈길을 끕니다. 1인당 평균 수혜액은 248만 원으로, 전국 사립대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입학처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시 모집은 9월 10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1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학생부 100% 전형과 AI면접이 결합된 학과별 맞춤 전형이 특징입니다.
🌏 국제화 지수도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Weverse Japan, 미국 CSU 시스템 등 27개국 198개교와 교환학생 협정을 맺어 매년 400여 명의 학생이 해외 파견을 경험합니다.
이미지 출처: 동의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연구혁신본부는 올 1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지역 산업체에 기술이전하며 25억 원 규모의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이는 부산·울산·경남권 대학 중 최고 실적입니다.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부산 e-스포츠 챌린저스’, ‘동의문화예술제’가 대표적입니다. 주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해 문화융합 가치를 실현했습니다.
학생복지팀은 올봄부터 24시간 상담 챗봇 ‘동의봇’을 도입했습니다. 학사, 장학, 생활관 문의를 실시간 처리해 체류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캠퍼스 곳곳에는 5G 기반 스마트 클래스룸 42실이 구축돼 원격·대면 혼합 수업을 지원합니다. 또한 태양광 발전 설비로 연간 1,200MWh의 전력을 자체 생산해 친환경 캠퍼스를 구현했습니다.
💼 15만 동문 네트워크는 취업 멘토링, 스타트업 투자, 장학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배들을 지원합니다. 동문 창업펀드의 누적 조성액은 520억 원에 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부산 신항 배후도시와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이 동의대학교의 물류·해양 분야 연구를 가속화할 것”이라 전망합니다. 예비 수험생이라면 학과별 산학협력실적과 취업률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의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추구하며 대한민국 고등교육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