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배우 이창훈과 17세 연하 아내 김미정 씨가 등장했습니다.
방송 직후 이창훈의 결혼생활이 화제가 되면서, 그의 솔직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MBN 화면 캡처
첫 번째 고백은 “나는 남편이 아닌 진짜 쓰레기와 살고 있다”는 김미정 씨의 과격한 표현이었습니다.
그녀는 집 안에 쌓인 각종 재활용품과 추억의 물건들을 공개하며 이창훈의 ‘물건 수집벽’을 지적했습니다.
“정리정돈보다 추억을 더 중시하는 남편 때문에 살림살이가 늘어만 간다.” – 김미정
시청자들은 결혼 11년차 부부의 현실적인 갈등에 깊이 공감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두 번째 이슈는 이창훈이 과거 교제했던 여배우들의 사진을 아직도 보관 중이라는 사실입니다.
김미정 씨는 “남편 스마트폰 안에 옛 연인 사진이 그대로 있다”고 폭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대해 이창훈은 “배우로서 추억을 간직하고 싶었다”며 해명했지만, 스튜디오는 한동안 술렁였습니다.
세 번째로 화제를 모은 장면은 지방 촬영 중 모텔 유혹 일화였습니다.
이창훈은 “문 두드리는 사람도 있었지만 모든 유혹을 절제했다”고 털어놓으며 부부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이미지 출처=MBN 제공
그의 진심 어린 고백에 동료 출연진들은 박수를 보냈고, MC 최홍림도 “신사란 참을성이 더 뛰어난 늑대”라는 말을 인용하며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방송 이후 포털 실시간 검색에는 “이창훈 김미정”, “동치미 재방송 시간” 같은 연관 키워드가 빠르게 늘었습니다.
특히 17세 연하 부부라는 설정은 세대 차이를 극복한 결혼 스토리로 시청자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예인 부부가 갈등을 숨기지 않고 솔직히 털어놓는 모습은 공감을 유발해 방송몰입도를 높인다”고 분석합니다.
실제로 ‘동치미’ 661회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이창훈은 1986년 영화 ‘피막’으로 데뷔해 ‘파랑주의보’, ‘원티드’ 등의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최근에는 OTT 드라마와 유튜브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제2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 정리하자면, 이번 방송을 통해 이창훈 부부는 결혼생활의 빛과 그림자를 거침없이 드러냈습니다.
이를 계기로 연예계 공개 부부들이 ‘가감 없는 진실 토크’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