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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 13일 10‧11화 동시 공개로 완주했습니다. 파인 결말을 둘러싼 궁금증이 폭증하자 SNS 실시간 키워드가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파인 최종화 하이라이트
이미지 출처=YouTube ‘엔무드-영화&드라마 예고&리뷰’ 캡처

최종화에서 생계형 사기꾼 ‘오관석’(류승룡)과 도굴팀은 투자자 아내 양정숙(임수정)이 던진 ‘배신 카드’로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후반부 초반부터 쌓아온 탐욕·배신·욕망 서사가 결말까지 직선으로 치달았습니다.

그러나 ‘권선징악’ 구조를 기대했던 일부 시청자에게 열려 있는 엔딩은 충격이었습니다. 커뮤니티 뽐뿌·에펨코리아 등에선 “시즌2 떡밥을 던졌다” “급전개였다”는 평이 맞섰습니다.

“완벽히 무너지기보다는 ‘ing’ 상태로 남겨두고 싶었다.”*– 연출 강윤성 감독, 온라인 간담회 중

감독의 설명처럼 파인 결말은 장르물 특유의 묵직함과 ‘다음 장’을 모두 품었습니다. 🎬


파인 촌뜨기들 스틸컷
이미지 출처=bnt뉴스

시리즈 초반 목포 올로케이션 촬영으로 ‘향토 누아르’ 감성을 구축했던 드라마는 서울 도심 대치로 무대를 옮기며 스케일을 확장했습니다. 이 변화가 용두사미냐, 반전이냐를 두고 팬덤이 뜨겁게 논쟁 중입니다.

공개 직후 디즈니+ 한국 TOP 1에 오르며 체류시간을 끌어올린 비결은 ‘2화 동시 업로드’ 전략이었습니다. 매주 수·목 자정(PST 기준) 대신 한국 시각 오후 4시에 스트리밍돼 퇴근길 시청층을 흡수했습니다.

류승룡·양세종·임수정 세 배우의 폭발적 연기 시너지는 ‘촌뜨기들의 수싸움’을 입체적으로 살렸습니다. 특히 류승룡의 욕망이 뒤틀린 웃음은 결말 직후까지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했습니다.

💡 시즌2 관전 포인트
① 살아남은 인물들의 새로운 동맹 구조
② 해외 경매 라인을 타고 확장될 불법 유물 시장
③ ‘양정숙’의 인맥이 열 글로벌 세력을 끌어들일지 여부

원작 웹툰과 달리 파인 결말은 핵심 떡밥을 남겨 확장 유니버스를 암시했습니다. 원작 팬들은 “메시지 회수가 미완성”이라고 아쉬워하지만, 제작진은 “후속 시즌 기획이 이미 테이블 위에 있다”라고 귀띔했습니다.


📺 시청 가이드
• 플랫폼: 디즈니+ (웹·모바일·TV 앱)
• 회차: 총 11부작, 러닝타임 평균 50분
• 자막/더빙: 한국어·영어·일본어 등 15개 언어 지원

🎥 촬영 비하인드로는 목포 근대역사관·유달산 일대가 다시 ‘핫플’에 올랐습니다. 지자체는 ‘파인 투어 코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결말 직후 SNS에는 “원작보다 낫다” vs “강렬함이 약했다”가 팽팽합니다. 각 커뮤니티 #파인결말 해시태그 게시글은 하루 새 2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가 남긴 화두는 ‘탐욕이 부르는 파멸과 선택’입니다. open ending은 시청자 스스로 ‘정답’을 찾아가라는 제작진의 초대장일지도 모릅니다.


📝 라이브이슈KR 김기자였습니다. 향후 파인 시즌2 제작 확정 소식이 나오면 신속히 전해드리겠습니다.